안녕하세요 듀트 입니다.

너희들은 앞으로 용의 심장을 뽑는 각오로 웹 표준을 해야할것이야

안녕하세요 듀트 입니다 . 아이디는 deute를 쓰고 있으며 아이디를 선점하지 못한경우 mydeute를 사용하기도 합니다.(그래서 이 사이트도 mydeute.com 입니다.)

deute 라는 아이디는 DEUX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deuxist(듀시스트)가 발음하기 힘들다며 스타를 같이하던 친구들이 그냥 가운데 두자를 빼고 부르더니 듀트가 되어 deute가 되었습니다. 그 스타를 같이하던 친구들은 디아블로와 레인보우식스, DDR, EZ2dj 등으로 친해진 명문 스타 클랜입니다.

웹을 알고 가지고 놀게 된건 1998년 부터 이고, 회사를 다니기 시작한건 2001년부터 입니다. 98년에는 게시판에 글을 쓰면 db에 저장되는게 아니라 관리자 메일로 보내지고 관리자가 HTML을 만들어 주는줄 알았었습니다 =_=;

2000년에는 3초마다 페이지를 리프레시 시키면서 보여주는 가공할 메신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그 소스는 어디에…)

2004년경 말부터 웹 표준이라는 말을 살살 듣게 되었고, 2005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 말부터 CDK정모에 다니면서 밤새 술먹으면서 웹 표준에 대한 얘기들을 나누면서 많은 공부를했습니다. 그러나 머리가 나빠서 뭐하나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저는 노력도 안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여기저기서 욕을 많이 먹고 다닙니다. 온갖 까임과 욕을 술로 다 이겨낸다는 소문도 있습니다.(인정합니다.)

그 당시 웹에이전시의 인재양성소라는 평을 듣는 애드플러스에서 기초를 배우고, 아이파트너즈라는 (지금도 존재하는) 규모있는 업체에서 계속 밤을 세어 일을 하고, 넥슨이라는 게임회사에서 즐겁게 일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일, 게임, 술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엄청난 인재(…)들이 고루 모인 회사였습니다.

그후 Opera Software에서 QA엔지니어로 근무했습니다. 오페라는 참 머리좋은 사람들이 많은데 저도 머리 좋은척 할라니 당연안되고, 그래서 한동안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습니다. 다행이 동료들의 도움으로 회사를 잼나게 다닐수있었습니다.

오페라 소프트웨어 코리아가 사라지고 저는 빈둥거리다가 SK Communication에서 근무를 하며 한 회사의 몰락을 지켜봤고(… 아직 응원합니다), 모든것이 부질 없음을 깨달은 저는 현재 제주로 이민을 와서 카카오의 자회사인 dktechin에서 이것 저것 시키는 일을 하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웹 표준, Semantic Web , 그리고 웹 접근성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먹고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모든 엔터테인먼트 요소(음주가무)에 관심이 있습니다만; 잘하는것 하나 없다는 전형적인 잉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하실분은 mydeute[at]gmail.com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뭐 아래 코멘트가 있는데 남겨주시는 분이 없군요 ㅠ__ㅠ 아무도 오지않는 블로그 따위 흙;;;;;

주로 먹고 살기 위해 의무적으로 나가는곳(병역의무포함 )

운 좋아 보나스 받는 심정으로 또는 의무감, 성취감 등으로 일한것들

  • 먹고살기 손나힘듬. 이상!

주로 기생하는 사이트들

닥치고 웹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