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

참 많은 말이 생겼다. 웹 표준, 웹 접근성, RWD, Mobile First 등등등

우리는 근 10년여간 무엇을 위해 웹 표준의 날을 하고 세미나를 하고,
내가 하는 업무의 직함을 가지고 싸우고 얘기하고,
왜 다른 사람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다른지 고민하고 함게 하려하고 힘을 내고 그랬던 것 일까?

2001년에 웹 사이트를 만들어 돈을 버는 업체에 입사하여 일을 시작했다. 무려 14년…

그런데 위의 고민은 많이 했는데… 내가 왜 이일을 하는지 고민해 본적은 없는것 같다. 웹 표준을 왜 하는지, 웹 접근성을 왜 하는지 이런것만 고민 했던것 같다.

언제부턴가(제주에 올때 즈음인것 같은데) 내가 자주 말하는 주장이 하나 있는데… 그 말에 답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얘기해 왔던 것은 “콘텐츠가 제일 중요하다.” 였다.

그랬다 접근성도 표준도 RWD 도 모두 목적은 콘텐츠를 좀 더 잘 전달하기 위해서 일것이다..

콘텐츠가 제일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