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theme를 바꿔보았습니다.

워드 프레스로 갈아타고 나서 스킨 작업은 처음 해봤습니다. 갈아 탈 당시에 기존에 사용하던 테마를 그대로 가져오는 작업은 하긴 했지만 제가 한 디자인도 아니었고(맘에 들어 오랬동안 사용하기는 했습니다만) 옮기는 작업은 별로 안 어려워서 뭔가 해냈다 이런 느낌은 없었거든요..

이번에는 이미지도 좀 넣고 직접 디자인도 해가면서 처음부터 만들자고 시작했는데 역시 뜻대로 안되네요. 하다 말긴 했지만 일단 변경합니다. 다른서 비스와 디테일에 관한 부분들은 좀더 만져 줘야겠죠…

오랜만에 작업을 해보니 어려움이 많더 라구요. IE6에서는 확인조차 못 해봤는데 많이 깨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업 할때부터 ‘아 이럼 깨지겠다’ 하는것 들이 꽤많았거든요.. Rounded corner도 지원되지않고 말이죠… 그래도 오랜만에 포토샵을 만져보고 그래보니 재미있네요. CSSplayground 에도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참 이번에는 보더의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주는 CSS3 속성을 많이 사용해 봤습니다. 이미 많은 좋은글들이 있고, 좀 늦은감이 있지만 Rounded corner사용기에 대해서도 조만간 글을 써볼까합니다.

이번의 슬로건은 닥치고 웹 표준 입니다. 슬로건이 좀 그렇긴 하지만 “앞,뒤 가리지말고 웹 표준이 아닌 닥치고 웹 표준이나 라고 얘기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내가 조금이라도 노력하자” 라는 얘기는 지금 지어 냈습니다. 그냥 재미있어 보여서 한거에요. 캬캬캬

요즘 사는게 별로고 그래서 분위기 전환을 해보려고 했는데 어찌될지 지켜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이빨 잘 닦으시고, 6개월에한번은 치과에가서 검진받으세요. 그게 싸게 먹혀요 ㅎㅎ 지금 교정때문에 구멍 뚫느라 한 마취가 풀려서 죽겠네요. 끗

2009, 2010

작년에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일은 회사를 옮긴것이었던것 같아요. 웹 사이트를 만드는 입장이 아닌 웹 브라우저를 만드는 입장의 회사로 들어가다보니 생각의 폭도 훨신 넓어진것 같고, 제가 하던 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업무도 하게되어 즐겁게 일을 배우며 할 수 있었거든요. 다만 이전 회사에서도 하고 싶은것과 해야 하는것들을 충분히 못한것 같아서 아쉬워요. 제 대신 들어온 친구가 저보다 능력이 좋으니 더 잘될수 있겠죠.

새회사는 다닐수록 즐겁고 흥미로왔어요. 좋은사람들과 일을하니 배우는것도 정말많아지더라구요. 동료가 중요하단 얘기가 헛말이 아니네요.

작년의 목표는 기타 배우기와 아이팟 어플개발, CSS놀이터 오픈이었는데요. 거의 한게 없네요. 흠 올해 목표는 작년꺼 이월해야겠어요 ㅎㅎ
아이폰도 나왔고 진짜로 어플을 만들어보고싶네요.

CSS 놀이터는 오픈은 하였지만 아직 보완해야할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그와중에도 벌써 5분이나 디자인을 손수해 주셔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아직 CSS Zen garden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좋은 결과가 나오겠죠. 조만간 진짜 이벤트라도 해야겠어요. 상품은 중고라도 상관없겠죠?(제가 초 가난해서= _=)

작년에는 웹 표준을 위해  제가 한게 없는것 같아요. 공언한일들도 거의 못하고. 말뿐인 사람이 안되도록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자자 새해에는 다들 즐겁게 살자구요. 라고 할라고 했는데 KT가 제 발목을 잡는군요. 고객상대로 배째라 할말없으니 끊겠다. 이런사람들의 서비스를 제가 받아야 하는 건지 원…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 아이폰 좋아요. 안사신분들 사세요:) 그 대신 잘 뽑으셔야해요 -_-; 다른 통신사에서 발매를 해준다면 몰라도 KT는 일단 전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