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이것 저것 하다가 브라우저 점유율까지 알아보게 되었는데
뭐 뻔하지만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단 onestat.com의 두번의 리서칭을 보면 2006월 5월15일의 뉴스 에서 보다 2007년 7월2일의 뉴스 를 비교해볼때 FF의 성장률이 꾸준이 늘어나고 있고 IE가 조금씩 사용자 층을 빼앗겨 가는것 같은 느낌을 보입니다. 그러나 좀 자세히 보면 오페라나 넷츠케이프 네비게이터 , 사파리등도 성장률이 극히 낮거나 하락세를 보일 만큼 점유율의 성장이 더딘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나저나 독일 호주의 파이어폭스 점유율은 굉장하군요! 25퍼센트라니…
한편으로 대표적인 web tutorial site인 W3 Schools 의 브라우저 통계를 보면 좀 더 재미있습니다.(자기 사이트의 로그이겠죠;? )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은 2005년 5월 이후로 떨어진 적이 단한번도 없고 2007년 7월의 경우 34.5%의 점유율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onstat.com의 11.69%와 w3 schools의 34.5%는 좀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웹 전문 인력들이 많이 찾는 w3 schools 에 FF 점유율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럼 넥슨의 파이어폭스 점유율은 얼마나 될까 고민해봤습니다. 일단 사이트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으니 제생각에는 0%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제 사이트의 방문 로그를 봤을때도 비IE 의 점유율은 50% 가까이 되고있습니다.
FF에서 더 잘보인다고 하는(정말?) 미투데이 를 보면 (미투를 통해 FF를 알게 되었다 라는 분도 많이 봤습니다.)의 통계를 보면 또 점유율이 다르게 나오겠죠?
왜 사이트 마다 점유율이 다르게 나올까 생각을 해봤는데뭐 오래 전부터 나온 얘기인 사이트의 크로스 브라우징 지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케팅의 원리에서 점유율 몇 퍼센트를 최소한의 타게팅으로 삼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용자를 조금이라도 늘려 보려는 별짓 다하는 한국의 웹 종사자들에게는 FF 또는 비IE의 사용자들은 큰 매리트가 아닐까 합니다. 외국에 진출하려는 경우는 더하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