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아내가 어느날 책을 한 권 주며 말했다. “여보 이 책 내용이 정말 좋아요. 여보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라고 하면서 책을 한권 주었는데, 받아든 책의 이름은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였다.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책의 표지

여유시간에는 아이폰만 보다보니 뭔가 지겨운 것 같아 한번 읽어보기로 했지만, 이미 스마트폰에 중독 되어버린 이상 펼쳐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건강검진을 하게 되었고 대기시간에 읽기 위해 병원에 들고갔다. 책이 크지않고, 무겁지 않아 부담도 없었다. 기대없이 그냥 책을 펴서 보다가, 이런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좋은 문장은 주로 빼기를 통해 만들어진다. 는 글귀가 있는 책내용

“좋은 문장은 주로 빼기를 통해 만들어진다.”라니… 주절주절 이야기하는 내머리를 한 대 치는 말이었다. 한방에 책의 신뢰도가 올라갔다.

책의 내용은 교정교열을 하는 저자가 어떤 한 원고를 교정한뒤 그후 원저자와 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점과 글을 잘쓰는 법을 사례로 풀어주는 내용이 번갈아 진행되는 방식이다.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해야 하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책이 눈에 들어오는걸보니.. 나이를 많이 먹은 것 같기도…

결론은 여보 사랑해

남자는 왜 해결책을 찾아주려해?

가끔 아내와 이야기 하다보면 이런 저런 불만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럼 당연히 나는 이런저런 불만의 해결책을 찾아주려고 노력하면서 이야기를 한다. 그러다 나오는 이야기로는…

“여보… 나는 해결책을 달라는게 아니에요. 그냥 들어 주는게 좋아요.”

그럼 난 이렇게 이야기 한다.

“맞아요 나도 그냥 듣고만 있는거 보다 해결책을 찾아주는게 좋아서 그러는거에요”

들어주는… 공감하는 것이 더 좋음을 알고 있지만, 성향이 다른걸 어쩌나 싶기도 하고… 어렵다. 절충해서 50%는 듣고 공감하고.. 50%는 해결책을 찾을 수도 없고 그냥 노력하는게 최선일 것 같다.

아이폰으로 빠르게 문서스캔하기

요즘 집에 복합기 하나 없는 집이 없다고들 하지만 우리집에는 없다.

그리고 요즘은 사진보다는 문서를 스캔해야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가끔 사진을 찍어서 대체하고는 한다. 문제는 각도, 음영처리가 잘 안되고 화질이 낮은 단점이 있는데 이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해주는 기능이 아이폰 자체에 있었다.

급하게 문서를 찍어서 보내야 할때 조금이라도 더 품질을 높여서 문서답게 만들어 보내고 싶을떄는 이 방법을 사용하면 유용하다.

  1. 메모앱을 실행한다.
    아이폰 폴더 화면 메모앱이 있다.
  2. 매모앱의 하단 오른쪽에 보면 새 메모 버튼이 있는데 그것을 터치해서 새 메모를 연다
    메모앱의 하단 새 메모 버튼이 있다.
  3. 키보드입력기와 그위에 부가기능 버튼이 나열되어 있는데, + 모양(기타인듯)의 버튼을 누른다.
    키보드와 부가기능 활성 판
  4. 도큐먼트 스캔을 선택한다.
    부가기능에 도큐먼트스캔, 사진 및 비디오 찍기, 사진보관함등이 있다.
  5. 카메라가 문서의 영역을 잡는것을 지켜보고 사진을 찍으면 완료
    문서를 찍는 모습
  6. 그럼 깔끔하게 스캔된문서가 메모앱에 들어온다.
    스캔된 도큐먼트

스캔이 진행된 문서는 PDF로 만들어져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고품질의 스캔을 얻고싶다면 스캐너를 구비해야겠지만, 통장사본을 보내거나 신분증등을 스캔해서 보내야할때는 이 정도 기능으로도 충분해 보인다.

입장 바꿔 생각해 봐

“입장 바꿔 생각해 봐” 라는 말은 ‘네가 만약 나라면 지금 상황이 이해가 되겠니?’로 보통 정리 된다.

다만 살아보니,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 해본 적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입장에 따라 사람이 생각은 변하는 것이 당연하니까.

역지사지는 남에게 권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하는 것이다. 그렇다 나에게 하는 말이다.

닥치고 웹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