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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 3 정식버전이 나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FireFox3 이 6월 17일(한국시간 18일 오전 5시)에 나옵니다. 이미 RC 버전을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속도도 대폭 개선된듯 하고 사용자 편의 기능에도 많이 신경쓴것을 느낍니다. 사용할수있는 브라우저의 종류가 늘어다는것은 작업자에게는 힘들지 몰라도 저는 환영합니다. 우리는 너무 IE 라는 동굴속에 묻혀 있었어요. Fx의 점유율이 올라가는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출시에 맞춰서 미첼 베이커(Mitchell Baker) 모질라 재단 의장도 한국을 방문 합니다. 저는 파이어폭스 파티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을 참석할 예정 입니다.

파이어폭스에서 실버라이트의 동영상기능이 지원되지않던데 MS의 버그겠죠 뭐 얼릉 고쳐주세요:)
그럼 수욜날 뵙겠습니다.

PPK 자바스크립트가 출간 됩니다.

자바스크립트를 하는사람이라면 한번 이상은 들어가서 “와QuirksMode 의 운영자인 Peter-Paul Koch가 낸 ppk on JavaScript 가 드디어 한국어로 번역 되어 출간됩니다.
!http://mydeute.com/txp/images/56.gif' alt='PPK 자바스크립트' />

역시 에이콘 츨판사 는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시원한 회사 같아요:) 작년에 이 책의 원서를 접하고 나서 번역서가 나오면 좋겠다~ 했었는데 그런 느낌이 드는 책은 항상 에이콘에서 번역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당히 즐거운 느낌의 책입니다. 예제 중심의 책이면서도 놓치면 안되는 중요한 요소들을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저같이 무식한 사람들도 볼 수있는 그런책 같습니다.제가구매한 원서들은 모두 번역서가 나오는군요 =_=;;(당연한가요;)

유용한 client side관련 책들이 많이 번역되고 출간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String.replace(“a”,”b”) 은 a 를 한번만 찾아요;

자바스크립트에서 문자열에서 “a” 가 나오면 “b“로 교체해주는 함수가 바로 replace()인데;
이 자식은 한번만 딸랑 바꿔주더라는!!
그걸 해결 하려면 정규식을 사용 하거나 “a“가 안나올때까지 반복해서 replace 해주는 프로토타입 함수를 만들어서 사용 정규식의 내부 로직은 모르겠으나 정규식 쓰는게 나아 보인다;
정규식을 사용해 보면

String.replace(/(a)/ig,“b”);

replaceAll이라는 프로토타입 함수를 만들면

String.prototype.replaceAll = function( str, replacements )
{
    var temp = this;
    while( temp.indexOf( str ) != -1 )
        temp = temp.replace( str, replacements );
    return temp;
}

이렇게 사용할수도 있죠잉
이런 초보적인 것도 모르면서 자바스크립트 하는 불쌍한 나같은 놈도 있으니 낙담말고 다들 열심히 삽시다;

파란닷컴이 메인개편을 진행했군요

저의 다양한 자료 유입 경로인 아이디스크를 사용하려면 파란닷컴에 들어가야만 하죠.
덕분에 파란닷컴은 자주 들어가는편인데 오늘도 뭘찾을께 있어서 들어가서 로그인을 진행하려했습니다.
그런데 로그인이 클릭이 안되는것이에요 그러면서 똥파리가 완전 큰게 화면에 돌아다니더니 화면이 팟하고 깜깜해 지더니 레이아웃이 막 바뀌더라구요…
파란메인 애니메이션
바뀐 화면은 시원시원하니 좋던데요?? 고생 많으셨겠어요..

그런데 가슴 아픈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저같이 인터넷에 익숙(?)한사람도 놀랄만큼 이번 플래시의 모션은 너무 강렬했습니다.
전면을 사용하다니요.. 그리고 시간도 너무 길구요.. 기다리다 목빠져요.
매번 나오는것도 아니고 한번 접속하면 다신 안나온다지만…(쿠키나 임시파일 체크를 했겠죠) 그래도 너무 임팩트를 주신게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내사이트에 광고다는데 누가 뭐라 그러냐 그러면 뭐 할말 없습니다만.
저는 이제 아이디스크 메인으로 귀찮아도 바로 갈까 합니다.
진짜 놀랐거든요 -_-;;;;

세상은 태그다!

많은 분들이 매트릭스 시리즈를 보셨을것 같은데요… 잼나죠…
매트릭스1편 포스터
화려한 액션에 조금은 난해한 스토리 사람들의 팬들이 많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다 아시겠지만 매트릭스에서 설명하는 세계관이란 우리가 알고있던 세계는 매트릭스라는 디지털 공간이다..
모든게 프로그램되어 실행되는것이다… 였던것 같아요~

처음 이일을 시작할때는 이 세상 모든 사물이 테이블로 보였었어요. 그 당시에는 테이블로 마크업을 진행했으니까 그랬죠.
세상은 코드
당구 처음 치고 빠져있을때는 사각형이면 모두 당구대로 보이는 그런것 처럼요;
그냥 거리를 다니면서 아 이건 이렇게 나누고 저건 저렇게 나누고, 그러면서 다니기도 했었죠.
자연스럽게 psd파일 보면서 마크업 시작하기전에 마음속에 table을 그려보는 절차를 가지게 되었죠
뭐 실력은 당연히 늘었구요;

지금은 Table 레이아웃으로 마크업을 진행하지는 않는데요. 그 습관은 여전하드라구요.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저에게 웹표준을 알려달라고들 합니다.
뭐 딱히 제가 체계적으로 배운것도아니고 문서를 많이 찾아보고 그런게 아니어서 사람들 알려주기가 항상 뭐 하드라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CSS Layout을 공부하기 위해 요청들을 했었습니다. 사실 웹표준과 CSS Layout 의 차이(?)모르고 시작하는사람이 꽤 많을걸요?
마크업과 CSS이 한마리 인줄 아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위해 사람들은 갈팡질팡합니다. 페이지에는 div 태그가 남발이되구요…

그래서 저는 마크업과 CSS의 개념을 확실히 구분 하는것을 제가 알려주는 처음으로 가져갑니다. 대부분의 table layout 경험자는 이해가 안가죠~
그래서 생각한것이 일상의 모습에서 태그를 지정하는 연습을 하는것 입니다. 그런데 사실 길거리에 태그로 구분 될만한게 별로 없드라구요. (하려면 하겠지만 애매한 부분이 많겠죠 아직 시도중입니다.)
저는 잡지,신문을 선택했습니다. 문서죠 웹페이지도 문서입니다. 거기에는 우리가 원하는 보기에도 딱맞는 마크업이 있습니다.
오 이건 h*, 이건 p, 이건 li 등등으로 마크업을 나누는겁니다.

재미있죠.. 무슨 퀴즈같기도 하구요…… 키보드로 치지 않아도 되니 일같지도 않을거구요. 어짜피 키보드 치는 연습을 해야하는 분들은 별로 없잖아요^^
다양한 연습으로 Semantic Markup을 익숙하게 합니다. 그담에 CSS 를 익히는겁니다~
어렸을때 철사 뼈대에 찰흙을 붙이듯이 말이죠. 단단한 페이지는 그렇게 나오는거니까요^^

이방법 좋지않아요? 강력한 웹퍼블리셔가 될 수 있을것 같지 않나요?
생각해보니 제가 강력하지 않군요;;;; 그래도 방법은 좋다고 확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