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나마타타 스와힐리어의 구문으로 말 그대로 옮기면 “걱정 거리가 없다”라는 뜻이라는데…
뭐 저는 잘 모르겠고 갑자기 왜 이런 얘기를 꺼내는가하니~
바로 이것 때문이에요…
PlayStation3 게임 인데요..
소니와 네쇼날지오그래픽이 공동 개발한 간접 체험 게임입니다.
아프리카에 가서 다양한 동물 사진을 찍는 게임인데요.
어렸을때 동물의왕국이라는 TV프로 기억하세요? 아프리카에 사는 동물들이 막나오는…
플레이어는 사진 작가가 되어서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사진을 찍으며 사파리를 즐기는 게임입니다.
PS3의 진가가 나타나는 게임이 랄까요? 저희 집에 있는 42인치 TV 와 완벽한 콤보로 우리집을 아프리카로 옮겨놓습니다.
그런데 이게 물건이에요. 컨트롤러가 카메라가 되어 사진을 찍는데 컨트롤러를 돌려서 세로로도 찍고, 진짜로 카메라를 이용해서 찍는 느낌이랄까요?
급하게 카메라를(컨트롤러)들고 찍으면 사진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조심조심 다가가서 몰래 찍고 나와야해요.
카메라는 역시 소니 계열의 DSLR 과 렌즈군을 지원합니다.
저는 아직 게임을 진행중 이라서 네 종류 모두 사용 할 수 없구요. 현재 알파100까지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촬영하는장면은 다양합니다. 치타가 사냥하는 사진도 찍고 단란한 코끼리 가족의 사진도 찍습니다.
그 동안 많이는 아니어도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공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