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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연애 포함 9년이 넘는 시간동안 아내는 언제나 나를 응원해 주었다 승진(그런 개념이 잘 없긴 하지만)때마다 아내는 축하를 해주었다. 난 아내의 격려에 힘입어 좀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이 작품도 승진 비슷한 시점에 선물 받았던 것 같다. 승진 선물이 직접 그린 작품에 손편지라니.. 난 그때부터 욕심이 좀 생겼었던것 같다 .

예전집 뒷풍경 대나무 그림

아직 성공의 기준에 다다른 것도 아니고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았지만, 난 나의 업무 공간이 생기면 이 작품을 꼭 걸겠다고 작은 목표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번주에 그림을 들고 출장길에 올랐고 나의 공간에 그림을 둘 수 있었다.

하나의 목표는 달성 했지만 이제 새로운 목표를 세울수 있게 되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더불어 나의 회사 동료분들에게 너무 고맙다. 이건 모두 그들의 덕이다.

달력판다

뭇국

서울에서 거의 한평생을 산 나는 뭇국을 좋아한다. 다만 나의 아내는 뭇국을 살면서 거의 먹어본 적이 없었다. 내가 실력이 좋았으면 맛을 보여주었겠지만 그게 쉽지는 않았으며, 내가먹어본 최고의 뭇국 식당인 정동국시도 지리적 접근성이 좋지는 않아 아내에게는 뭇국을 제대로 맛보게 한적이 없다 경상도에서 한 평생을 나고 자라서 제주에서 만난 우리에게 맛난 뭇국은 사치였을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번에 출장을 다녀온 나에게 내 아내는 세상에서 제일 맛난 뭇국을 내어주었다

한술 뜬 뭇국

한 주의 피로가 풀린다 … 이걸로 난 다시 힘을 얻고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게 삶의 원동력이지

여행

10년 만에 아니 정확히는 11년 만에 장기 여행을 가게 될 것 같다.

10년 전에는 무작정 유럽을 여행으로 가보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무심코 항공권을 끊었으며, 룩셈부르크에 살던 친한 형에게 의지를 하면서 갔다.

룩셈부르크에서 독일도 다녀오고, 벨기에도 가고, 스위스에서 2박도 했는데 인터라켄으로 가는 길에 브뤼닉 고개를 지나던 중 갑자기 형이 좋은 스팟이라며 사진을 찍자고 했다.

브뤼닉 고개에서 본 룽게른 호수

2023년에는 여행을 호주로 2 주가기로 했다. 사랑하는 아내와 그리고 대화가 잘 통하게 된 초딩아들과…

이번에도 저 정도의 사진 하나만 건져오면 좋겠다.

작가 김초희 2022년 달력 안내 & 전시회 안내

2022년도 달력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작가님의 말씀을 담아서 전달 드립니다.

여러 날에 걸쳐 색감 및 질감을 조절하였고, 그 결과 실제 작품과 흡사하게 나와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달력은 11월에 진행되는 전시와 연계하여 제작했으며, 주문시 ‘전시 리플릿과 명함’을 함께 동봉하여 드립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3년간 작업해오던 천연염색과 아크릴 물감을 사용한 작업물로 제주의 풍광을 담백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따라서 11월에 전시하게 된 작품이 이번 달력에 실리게 되면서, 지난 해 달력과 중복되는 그림이 있음을 알리오니 참고해주세요!

1월달력
3월달력
6월 달력
12월 달력

달력 구매 링크

https://forms.gle/XGGnMq2PKBLKEoRa6

또한 전시 안내 드립니다.

섬의 풍광
김초희 천연염색화 展

북촌한옥청
서울 종로구 북촌로 12길 29-1

2021. 11. 16 (화) ~ 21 (일)

북촌한옥청-섬의풍광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