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음 제가 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Firefox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다른것보다 오페라의 미려한 디자인에 반해서 지금 사용중 인데요.(저 뭐 성능이나 이런거 몰라요 그냥 라이트 유저임 =_=)
오오 이거 이쁘네요 깔끔한 느낌도 들고! 위젯도 써보고 그러는 중입니다.
오페라를 보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브라우저만 죽어라 팝니다. 딴거 안봅니다. 그냥 외길 인생이죠. 표준 이식률도 좋습니다. 버그 수정도 빠르죠; 그러면서 깔끔한 인터페이스에 죽이는 디자인까지 정말 좋은 브라우저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브라우저가 아니라 사이트가 문제죠 =_=;

문득 2000년인가요 넷츠케이프 브라우저6인가 7인가가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써본적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의 사이트들은 거의 심하게 망가져서 제대로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돌아다니는 대부분의 사이트가 오페라나 파이어폭스등의 브라우저에서 잘 보이고 있어요~

또한 그뿐인가요 의미있는 마크업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HTML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내가 보는 화면이 인터넷의 전부다 라는시대는 이미 지난지 오래입니다. 플랫폼은 다양해지고 사용성은 극대화 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1024X768이 표준이야! 이런시대도 아닙니다. 세상은 정말 빠르고 폭넓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한국 인트라넷을 진정한 인터넷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웹 표준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계시는한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