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인인 myzizzy 군에게 삥뜯은 아이팟이 결국 하드 불량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하였습니다. 바디는 눈썹 형에게 양도되어 배터리없는 3세대의 멀쩡한 하드를 이식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1.8 인치 하드를 하나 사서 이식해 주려 했으나 1.8인치 40G 가 16만원선 이군요 훗 중고 ipod 을 사는게 낫겠다 생각하고 중고 시장 을 뒤지는 중입니다.
없을때는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있다가 없으니 참 불편한것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맥북도 얼릉 사야 되는데 역시 문제는 돈입니다… 하앜
이번주는 뭔가 안좋은 일의 연속입니다.
playstation 에 장착된 하드도 날아가버리고 ipod 의 하드도 날라가버리다니 깨끗하게 하나하나 세팅해야 겠습니다.
역시 하드가 날라가면 다시 사야되는 문제보다 심각한건 데이터의 유실입니다 ㅜ_ㅜ;;;
수많은 psp 용 일본드라마가 한순간에 날라가버렸습니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