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er를 브라우저 하단에 꼭 붙여야 하나요?

일을 하다보면 푸터 부분을 항상 브라우저의 최 하단에 고정 시켜 달라는 디자이너의 요청이 있을때가 있죠?
예전에는 그냥그러려니 하면서 작업을 하고는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왜 꼭 붙어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네놈이 디자인에 대해서 뭘 아냐; 다 디자인적인 이유가 있는거다!” 라고 말하면 뭐 사실 할만은 없지만 말이죠..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푸터를 항상 하단에 붙이는 건 화면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컨텐츠의 크기가 작을때도 실제 표현되는 푸터의 위치가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통일성을 주려다보니 일부러 푸터를 하단에 붙인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어짜피 몇 픽셀 차이 나지 않을꺼 하단에 붙여 통일성을 주자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말이죠.

요즘은 모니터가 사이즈가 많이 높아져서 전체 height가 많이 길어졌기 때문에 푸터를 하단에 붙인다면 컨텐츠와의 간격이 너무벌어져서 오히려 디자인의 동질성도 떨어지고 알아보기도 힘들것 같아요.

푸터가 이렇게 하단에 붙는게 좋은건 아니겠죠?
푸터가 이렇게 하단에 붙는게 좋은건 아니겠죠?(LG를 욕하는건 절대아닙니다)

다시 잘 살펴보니 요즘은 푸터를 하단에 붙이는 사이트가 그렇게 많지는 않군요 =_=; 사이트 예를 들려다보니  잘 안보입니다.
제가 모르는 “푸터를 브라우저 하단에 붙이는 이유”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 wowhoon™

    푸터의 의미가 여러가지로 쓰일 수 있고
    또 어디까지를 푸터로 봐주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컨텐츠 하단에 놓이는 경우 (스크롤 바를 따라 다니는 형테가 아닌) 푸터의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이 블로그만 해도 저작권 표시의 의미의 푸터나, 구글만 해도 회사소개, 채용정보 등을 푸터로 보여주니까요.

    제가 생각 하는 푸터는 NHN 기업 사이트 (http://www.nhncorp.com/) 의 하단 정도 입니다. 그러나 포스팅에서 언급한 LG 경우 푸터 보다는 브라우저 하단에 출력 되는 네비바를 만들려는 의도가 아닌가 합니다.

    다만 위 사이트의 경우 네비게이션의 펀리함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포스팅의 이미지 같은 상황이 연출 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때는 센쓰를 발휘 해서 고해상도의 경우 브라우저 하단이 아닌 컨텐츠 하단에 붙여 줬으면 이뻤을 껀데… 이 부분은 아쉽네요..

    기획자나 작업자 분께서 작은 인치의 노트북 사요앻서 몰랐을 수도 있었을듯…. 🙂

  • 물론 푸터를 사용하지 말자는 얘기는 아니지~
    푸터의 용도와 상관없이 layout을 구성할때 좀더 많은 환경과 상황을 테스트 해보고 고민해 보았으면 하는 맘이 클뿐
    그나저나 얼굴 본지 정말 오래 되었소 잘 지내셔?

  • wowhoon™

    조용히 짱박해서 게임 만들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제작 발표회는 했구요… 오픈은 아직 멀었지만 ;;;

  • 나니

    아마 저희 회사에서 진행했던 (올플래시 사이트 논외) 사이트들은 대부분 저런 식으로 적용되어있을겁니다 (….) 저도 저건 좀 불만인데 (css 만으로 하는 방법은 ie에서는 없으니까;; ) 기본적으로 common 사항으로 들어가 있어서그런것도 같고 일게 사원인 저는 그냥 따라갈 뿐이네여. T_T

  • 아마 사용자의 경험,학습에 의해 푸터의 위치와 콘텐츠가 어느정도 정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복잡하고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하다보니 거기엔 그게 들어가는게 제격이다~라는 이유가 아닐까요? 🙂

    예를 들면 왼쪽 상단에는 항상 로고가 있는 것처럼요.

  • 샤니

    흘러흘러 들어왔다가 짧게 적습니다.
    이 글을 보니 참 꼼꼼한 사람인것 같으시네요.

    일단 제가 학교에서 배웠을때는 일종의 법칙으로 배웠습니다.

    모든언어나 이론에는 자기만의 법칙이 있듯이
    이 또한 아래 부분에 저작자를 넣어주는것입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제품에 보면 검수확인자 이름을 붙이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든 홈페이지를 누군가 무단으로 도용하지 못하도록함이고요.

    저작권을 굳이 등록하지 않더라도 내가 만들었다는 표시만 있음 그건 저의 저작물이 되는것입니다.

    말을 너무 못해서 부끄럽네요 ㅡㅡ;;
    그리고 헤드부분에 거의 로고가 많이 들어가는 것은 디자인적으로 균형잡기가 쉽고 시각적으로 제일 처음으로 보는곳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풋터는 아마도 컨텐츠내용에 방해하지 않고 그의미를 살리기 위해서 제일 아래로 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저작자나 저작권 표기를 웹문서의 하단에 붙이는것을 불평하는건 아니구요… 브라우저의 맨 하단에 붙여서 위와 같이 콘텐츠와 많은 거리의 차이를 두게 하는것을 말하는것이에요… 각 레이아웃의 위치의 이유에 대해서 좋은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