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빨라서 페이지가 무거워도 된다고?

2006년 6월 현재 인터넷사용자는 3300만명이 넘는다 하고,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는 2006년 11월 현재 1400명이 넘는다 하니 우리나라는 인터넷을 하는 사용자는 대충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봐도 무난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뭐 다운로드받을때면 뭐 초당 10메가~ 이런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드라구요;(저희집은 1메가 잘 안넘습니다…ㅜ_ㅜ;) 초당 10메가라니;; 홈페이지 하나에 2~3메가 컨텐츠는 금방 로딩할듯 하네요;;;

2001년 처음 이일을 시작했을때는 페이지 사이즈에 대해 민감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미지를 짤라서 업로드 하는일도 쉬운일이 아니었거든요…
jpg는 퀄리티를 계속 바꿔가면서 적합하면서 낮은 용량의 이미지를 찾아내고,
GIF는 색을 하나하나 빼가면 용량을 줄였죠;

얼마전에 저희 회사 사이트에 웹폰트를 사용하자라는 의견이 나왔었습니다.
이미 다른 게임 사이트에서 사용되고 있었고(이미 가독성이 떨어진다는이유로 사라지고 있던..) 기본 폰트를 줄였을때 가독성이 좋지않으니 작은 폰트를 쓸때는 웹폰트를 쓰자는거 였습니다. 제가 깊게 관여할 입장도아니고 해서 대충 말했지만 웹폰트의 용량은 큰편이므로 좋은 방법은 아니다.. 라는 정도로 마무리 하고
그분이 예시를 들었던 “”Naver”:http://naver.com/ 의 상품 글자를 봐라! 웹폰트 써도 빠르지 않으냐 그냥 우리도 쓰자”
가 네이버가 웹폰트를 사용하지 않았던것으로 밝혀져 그냥 헤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요즘은 정말 페이지가 무거워도 그런 큰 문제가 안될까요??

이제 좀 바꿔보자구요. 조금만 신경쓰면 됩니다. 사용자를 좀 더 배려하고, 패킷도 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작업할때 좀만 더 염두해 둔다면 훨씬 상쾌한 서핑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웹접근성 정말 어려워 보이지만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표준을 지키고 사용자를 배려하는 마음 이것이 웹 접근성이 아닐까 합니다.
웹접근성은 장애자가 다가 아닙니다. 인터넷을 어렵게 하는 환경에서도 가능해야합니다.

5 thoughts on “인터넷이 빨라서 페이지가 무거워도 된다고?”

  1. 오래간만에 왔습니다. 웹 접근성이라는 꼬리표를 소리소문없이 구독하다가 보니 윤표님의 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글쓰기시 태그를 사용하지 않은것 같은데도 제 레이더에 감지가 되셨네요^^ 어쨌거나 이참에 윤표님 블로그도 제 ‘북마크 모음’ 페이지에 등록하였습니다. 자주 감시 오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참, 웹 표준, 웹 접근성 관련 포스트 많이 써주세요~ 다른 사람에게는 강요 잘 안하는데 윤표님께는 강요좀 하겠습니다.ㅋㅋㅋ. 지식인의 의무라고나 할까요. 아는만큼 풀어내라 뭐 그런 종류의 협박 입니다.___

  2. 찬명님 : 흐 제사이트도 접근성은 별로라서 _;;;;; 조만간 뜯어 고쳐야죠;; 암튼 감사합니다.

    현석님 : 그냥 제생각인데요 필요 할 것 같아요)

  3. 예전에는 웹서버인지 웹브라우저인가가 이미지를 4개씩 처리해서 4의 배수를 맞추곤 하던 시절이 있었죠 >_<
    요즘은 옥션이나, 다른 쇼핑몰 가보면 이미지가 엄청 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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