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여자

항상 금요일 밤이 되면 약간 힘이 빠지면서 그냥 약간의 우울한 느낌이 들곤 해요. 주중에 하지 못했던 그리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자 마음을 먹지만 그냥 멍하니 있죠. 오늘도 그러다 TV에서 아는여자를 하는군요. 아는여자를 처음 봤을대도 약간 우울한 상태에서 봤는데, 좋은기분으로 잠을 들었던거 같아요…. 장연주 라는 가수의 P.S I Love You 도 참 듣기 좋네요.
예전에는 그냥 좋았는데 오늘은 많이 좋으네요.. 자야겠어요…

근데 영화 홈페이지 꼭 없어지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