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출

아내가 톡으로 이번 주 토요일에 친구들 만나러 저녁에 나가도 되냐고 물었다.

질문 또는 허락을 구하는 형태인게 너무 슬프고 미안했다. “허락받을일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