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달력 판매

작년에
“이런것도 장터에 올려도 되는지 조금은 걱정했는데요. 이번에 제 아내가 제주에서”
라는말로 달력과 엽서를 판매 했습니다.
시간이 1년이나 흘러 2020년 달력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이런걸 장터에 올려도 되는지 다시 고민했지만, 아내의 행복이 저의 행복이기때문에 염치를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 (달력 제작에 제 돈을 부어서… 가 절대 아닙니다.)

달력은 탁상달력의 형태이구요 w: 23cm * h: 10cm 이고 원목 받침대에 13장을 꼽아서 사용하는 상품입니다.

작가님의 소개글을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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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달력이 나왔습니다
올해는 미뤄왔던 천연염색 작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자연의 색에 다가선 것 같고 또 아크릴과의 접목도 서서히 자리잡히는 것 같습니다. 내년도 달력으로 선보이는 작품들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의 초기작으로 해석하면 좋을 것 같고, 한달 한달 꾸밈없이 작업하였습니다.육지든 제주든, 또다른 나라의 하늘아래에서도 ‘그래, 그날은 풍경이 이랬지. 이런 색깔이었지!’ 하고 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달력은 작년에 만든 방식 그대로 나무받침에 끼워두는 형태입니다. 다만 작년에 구매한 분들은 나무받침을 또 안사셔도 되게끔 제거한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2020 달력


에서 추가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가격
받침있는 달력 22,000원/ 받침없는 달력 15,000원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구매 페이지에서 입력하시거나 아지트에 연락 주세요
제가 배달합니다!!
https://forms.gle/yuPDxEN38prD24Bn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