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변 직장인들의 술먹은 다음날의 확실한 해장수단인 또한 저에게는 좋아했던 만화책인 식객1권에 나왔던 바로 그 집이기도 해서 애착이 더했던 그 집!!
포스코 옆의 하동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얼마전에 성민장군님과 신현석님과 하동관에서 곰탕을 먹을때는 가수겸 탤런트이신 김창완님께서 합석을 해서 같이 먹기도 했었지요.
그렇게 좋아했던 그 하동관! 그러나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맛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장사를 방해할 생각도 없고 영향도 없겠지만 말이죠! 예전과 같은 감동적인 국물맛이 아니에요…. 뭔가 국물이 연해졌어요!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세가지 경우가 추측이 되더군요..
- 듀트 네놈의 입맛이 변했다. (가능성 제일 낮음)
- 하동관의 맛이 변했다.(믿고 싶지 않음)
- 전날 술을 먹고 가야 그 참맛을 느낄수 있다!(차라리 이거였으면 ㅠㅠ)
암튼 다시 감동적인 맛을 저와 하동관중 둘중에 하난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해장은 어서 해야합니까. ㅠ_ㅠ
삼성 근처에 해장 좋은곳 추천좀!(술을 끊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