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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오사카다녀왔습니다.

네 다녀왔습니다. 별말은 없고
작품하나 나와서 공개합니다.
왜사진을 찍는거야!!
1. 지하철 역안에서 사진 찍고 있는 홍초딩.
꽤 귀찮아하고 있다..

앗 베이베 럭키! 아싸 미인발견 +_+
2. 하지만 그 와중에 홍초딩의 눈이 반짝+_+ 지나가던 일본여자의 뒷모습에 눈이 돌아가며 빛의 속도로 쫓아가고 있는 중..

아흥 으흐흐 딱 내타입이야 하악하악
3. 이순간 귀찮고 피곤했던 것이 모두 없어지고
마냥 좋아하고만 있는 홍초딩.
어떻게 작업을 걸까 고민하면서 설레이고 있다.

그러나 결과는….
아씨 저얼굴 어쩔….
4. 앞모습의 반전으로 인해 급실망하고만 홍초딩.

자바스크립트 완벽 가이드 출간

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5/E 가 번역 되어 한국에 출판이 되게 되었습니다.
책표지
오라일리의 시리즈치고는 한국판은 디자인이 꽤나 어색 하지만 자바 코뿔소는 그대로 있습니다:) (한빛미디어만 오라일리의 디자인을 사용할수 있는건가요;;;?)
이 책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모릅니다. 자바 스크립트 핵심 가이드(개정3판) : 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를 너무 사고 싶은데 절판이되서 못구하고 다행히 회사 형이 한개 가지고 있어서 빌려서 보고 그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이제는 책이 개정판으로 나왔으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
이걸보고 실력이 더좋아지길 기도합니다.. 그 전에 집에 있는책들부터 좀;;;;;

토욜날 청계천에 다녀왔어요

명동에 여자친구의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가려고 했는데 택시는 왜 이리 막히는지요.
결국 결혼식 구경도 못하고 여친님화나셔서 풀어주느라 혼났습니다;
각설하고 만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볼일도 보고 영화도 보고 그랬는데;
저녁을 먹기 위해 청계천을 갔다가 광우병 반대 촛불 집회를 하는걸 보았습니다.
저도 이명박 대통령을 별로 좋아하진 않기 때문에 잠깐 참여했다기 보단 구경을 했습니다.
확실히 청소년의 참여가 많았습니다. 청소년을 선동하지 말라는 언론의 문구에 확실히 열이 받긴했나봐요:) 그들이 자신의 주장을 확실히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는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평화롭게 말이죠; 저도 시위에 어울리는 나이는 아니지만 돌날라 다니는 시위현장을 자주 봤거든요; 무슨 축제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여서 자기들의 목소리를 낸다는것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슴이 다 벅차오르더라구요. 얘기들도 어찌나 잘하던지 재미있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언론에서 야당쪽에서 국민들을 선동한다는 기사를 계속 내보내고 있다더군요.
사실은 아니겠지만 제가 보기에도 집회에 어울리지않는듯한 얘기들도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와와~~ 옳다옳다 그러면서 듣다가 어? 여기서 이 얘기는 왜나오지? 이런것들요~
이명박 대통령이 의혹이 많고 문제가 많아보이는 대통령이긴 합니다만 미국소 수입개방을 이명박 대통령이 한일이라고 대통령의 다른 부분들을 파고들어 폄하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광우병 걸리기 싫어서 나와있는 사람들한테 대통령의 다른 흠까지 들추어내는 행위, 저는어색하게 들렸습니다. 보궐선거가 있는데 자신의 한표를 소중히 행사해야 한다는 발언도 있었는데 뭐 이런거야 보통할수있는 얘기니까요~
아 전략적 까기가 좀 있는 건가 싶은마음이 생겼는데 저녁을 먹고 좀더 듣다가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그 의심은 조금 풀렸습니다. 진보신당의 당원인듯한사람들이 집회장에서 멀리떨어진 곳에서 가판을 차리고 광우병에 대한 정보와 전단등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그들도 함께하고 지원하고 싶을 집회였겠지만 그들은 다른곳에서 또 운동을 하고 있었던거죠 그게 전략적이던 아니던 말이죠.

저는 정치 얘기를 별로 써본적이 없긴 하지만 대놓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사람이고 이명박씨가 대통령인 지금의 한국사회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긴해요~ 왜 가만 놔두면 될것을 들추어내서 상처를 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개혁은 아닐텐데 말이죠;
친구들중에는 맹목적인 이명박 대통령 지지자도 있으니 사람마다의 생각이 다른거겠죠~

저는 사람에게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좋아요; 하지만 지금은 나아질것이 없을것 같아요. 꿈도 고사하고 말이죠.

결론은 소고기 맛있으니 계속 먹게 해달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해달라; 입니다.

웹 표준 경진대회

웹 표준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누군가가 시켜서 만드는 웹, 누구를 위해 만드는 것인지 알 수 없었던 웹은 이제 우리 자신과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해 개선되어 나가야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방법을 이용하여 웹 사이트를 제작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시대가 이런 점을 이미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을 넘어 더 많은 사람이 보다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 표준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규칙과 창조의 만남’이라는 슬로건처럼 웹 표준이라는 규칙을 지킴으로써 사이트가 얼마나 창조적으로 유연하게, 얼마나 더 편리해질 수 있는지를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CSS Design Korea에서 주최하고, Hosting.kr, 에이콘출판사, 디지털미디어리서치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08년 5 월 1일부터 약 한달간 진행되며 2008년 6월 예정인 세번째 웹 표준의 날에 그 대미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원하는, 모두를 위한 웹을 만들어가려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인터넷 웹 컨텐츠 접근성 지침을 이쁘게 사이트로 만들어 주면 되는 대회입니다.
혼자 참가 하셔도 되고 팀으로 참가하셔도 됩니다. 많은 참가 부탁 드려요
선물이 증가할 가능성0.01%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award.standardmag.org/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우리나라 웹을 풍요럽게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