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주를 내려오면서
나만의 제주 맛집을 기록 하는 곳이 필요할것이라 생각했다.
컨셉은 주관적이면서 내맘대로 적는 별점이랄까? 그래서 텀블러에 조용히 하나 만들었다.
근데 사진을 추가하고 맛집을 평하고 코멘트를 적은뒤 지도까지 넣을라니까 너무 힘든거야… 귀찮고… (난 파워 블로거는 힘들것 같아)

그러다가 카카오 플레이스라는걸 알게 되어서 깔아봤는데. 호오 잼나…
그리고 내 사진의 GPS좌표로 어디 갔었는지 대략적인 제안도 해주더라고, 그래서 그동안 텀블러에서 정리한 맛집들을 옮겨 버렸지. 한 40개 정도?
그랬더니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보내주셨어

요즘은 그래서 어디를 가면 먹으면서 사진을 찍고 다먹고 카카오 플레이스에 후기를 남기는 편이야.
흥했으면 좋겠어…

아 그리고 어디를 가서 먹을걸 고민하게 되면서 앱을 열어보게 되는데 제주의 경우 너무 먼범위까지 추천해 주어서 좀 그럴때가 있어…
추천 지역의 km를 내가 지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런건 모여야 좋은거 알지? 혹시 여기 말고 더좋은데 있으면 공유 주세요~
http://place.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