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tokyo tour

tokyo tour is so interesting!!!

haha
bye!
저위의 글은 동경 긴자 애플센터 에서 쓴글입니다…

지금 나리타 공항입니다…
4일간의 짧은기간에 참 빨빨거리면서 돌아 다녔습니다.
저는 일본이 두본째지만 초행이나 마찬가지인상태와 파트너는 초행인상태에서 겁도 약간먹었지만 특유의 깡과 지랄같은 추진력으로 나름 멋지게 돌아다닌것 같습니다.

첫날은 이케부쿠로에 집을풀고 아사쿠사와 우에노를 돌아봤습니다.
둘째날은 신주쿠에서 시부야까지 걸어서 투어를=_=(미친짓이었습니다.)
셋째날은 오다이바에서 온천과 투어를 즐겼지요.
넷째날은 긴자와 츠키지시장 아키하바라를 돌아봤습니다.

공항에 일찍도착해서 잠시 쓸데없이 블로그에 글을남겨봅니다.

자세한 리뷰는 집에가서 좀쉬고 담날부터 사진과 함께 업데이트할까 합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간만에 정말 행복한 영화를 보았습니다.

원래는 소설이라는데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이나영이라는 배우만믿고 본 영화였습니다.
사실 강동원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볼까 말까 고민 했지만 그래도 이나영인데 (네멋대로해라 이후 양동근 이나영은 뭘해도 이쁘고 용서가 됩니다; ) 하면서 본영화인데 제대로 건졌습니다.
요즘 양동근은 (모노폴리=_=)로 저에게 미움받고 닥터깽으로 다시 이쁨받고 뭐 그래도 좋아요:)

영화 얘기를 하기전에 좀 다른 얘기를 해야 하는데;
영화를 보려고 퇴근후 메가박스에 가서 미리 표를 끊고 팝콘을 사러가야지 하는데
길 하나가 나있고 거기를 줄 같은것으로 막아놔서 통로를 만들어 놨더라구요 사람들은 몰려있고 … 보니까 오늘 라디오스타 의 VIP 시사회였던모양입니다.

홍수현을 시작으로 안성기,박중훈,문근영,이준기,정진영,차태현,성현아,슈퍼주니어(라고 옆에서 하던데 누군지 몰랐습니다.=_=),공형진,반올림에 나온 여주인공(이름을 몰라요 이것도 들은얘기;; ),장동건 등등
수많은 연예인들을 눈앞에서 봤지요 사진은 찍을 도구도 없고 손도 모자르기에;

그나저나 참 문근영은 이쁘네요;;;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실제로보니 정말이쁩니다. 이나영은 실제로 보면 더이쁘죠; 캬캬캬

보면서 느낀것인데 저렇게 잘생기고 귀엽고 이뻐야 연예인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다시 영화 얘기로 넘어와서

이나영의 반항연기는 너무 이쁩니다. 돈많은 집안의 반항아 역할은 정말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약간 재섭고 정신병같이 보이기도 하구요;

강동원 생각보다 연기 잘하던데요. 사투리도 잘쓰고(원래 고향이 어디인지는모릅니다.) 무엇보다 두 주인공의 연기가 진심처럼 느껴 졌습니다.

주연분들도 주연이지만 역시 영화를 재미있게 해주는건 조연들인가 봅니다.
윤여정님은 네멋대로해라부터 아일랜드까지 너무 좋은 연기를보여주시는 분입니다. 이번에는 참 차분한역을맡으셔서 이쁘게 연기해주시네요
강신일님은 참 옆집아저씨 같이 편안한 연기를 보여 주시네요;
그외 교도소의 강동원의 극중 방을같이쓰는(정확한표현이;;)
사람들도 착해 보이는것이 참 그들만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내는 듯합니다.
오광록님은 요즘 많은 곳에 나오시는군요:) 오달수님보다 개인적으로 이분이 더 좋습니다

대사가 많은 장면보다는 개인적으로 화면을보고 직접 내가 화면을느끼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처음의 이나영과 강동원이 서로를 말없이 쳐다보기만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아무 얘기하지 않지만 많은 대화를 하는듯한 기분이었어요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정말 슬프지만 진짜로 행복한 영화였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에 뛰어난 감독 뛰어난 배우들이 모여 좋은 영화를 만들었다는 생각입니다. 일찍 보길 잘했네요 🙂

아 이나영정말이뻐요
이나영이 싼 김밥이라면 소금이 절반이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이나영이 싼김밥을 강동원이 먹는장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이트

flash?? 게임회사?

아는사람은 아는사실 이지만 내 동거인은 플래시 액션스크립터다;
알바도 잘하는 걸 보면 꽤 하는놈인것 같다;
(사실 나에게 웹을 알려준 놈 이기도 하고 -_-)
작년 쯤 한참 웹표준에 심취해 있을때; 그 친구랑 술을 먹으면서

“플래시는 접근성이 보장 되지않기 때문에 난 모션이외의 컨텐츠의 용도로는 알맞지 않아!!” 라는 말을 했고;
그 친구는 버럭하면서
“매크로미디어 가봐라 충분히 접근성도 보장해 줄수있어!!” 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너는 하고있냐? 아님 우리나라에 하는데는있냐?” 라고 물었었지; 역시 답은 없었고-_-;

요즘 울회사에 주요 컨텐츠는 다양한 액션을 위해 플래시를 자주 사용하곤한다. 뭐 내 입장에서는 반길일은 아니지만 뭐 윗쪽에서 그게 좋아보이나 보다;; 그래서 크게 반대할수도 없는데;
프로모션 페이지긴 하지만 게시판부터 모든 페이지를 통플래시로 가져가자고 주장하는 플래셔와 그게 좋겠다고 바로 좋아라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일해야하다니 =_=;

게임 회사니까 게임자체가 윈도기반이니까 접근성은 무시해도 된다고
변명아닌 변명을 하는것도 질리고….
(내가 어려운거 하자는것도 아닌데=_=;)

블로그를 다양하게 써보지도않고 블로그를 만드는 기획자가 있는 회사,
폰트구별도 못하면서 디자인하는 사람이 있는 회사,
점점 회사 다니기가 싫어지는 이유는 이런게 아닐까;

ipod 재구매

ipod 사망한 그 주의 토욜에 마침 장터에 ipod 5세대 60기가가 25만원에 나왔길래 잽싸게 구매 예약을 하고 부천으로 달려갔습니다.

파시는분은 핸드폰 구매를 위해 저는 아이팟 4세대가 망가져서 라는 뻔한 이유로 몇 가지 형식만 갖추고 바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집에와서 조회해보니 보증날짜는 60일정도 남았군요;;;

얼릉 4세대를 고쳐서 백업을 받아서 60기가에 옮겨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아이팟에서 나오는 비디오 보는 기능은 그리 편한 인터페이스는 아니군요 쉬운 탐색기능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잘 써보렵니다.

ipod 이 사망했습니다.

동거인인 myzizzy 군에게 삥뜯은 아이팟이 결국 하드 불량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하였습니다. 바디는 눈썹 형에게 양도되어 배터리없는 3세대의 멀쩡한 하드를 이식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1.8 인치 하드를 하나 사서 이식해 주려 했으나 1.8인치 40G 가 16만원선 이군요 훗 중고 ipod 을 사는게 낫겠다 생각하고 중고 시장 을 뒤지는 중입니다.

없을때는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있다가 없으니 참 불편한것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맥북도 얼릉 사야 되는데 역시 문제는 돈입니다… 하앜

이번주는 뭔가 안좋은 일의 연속입니다.
playstation 에 장착된 하드도 날아가버리고 ipod 의 하드도 날라가버리다니 깨끗하게 하나하나 세팅해야 겠습니다.

역시 하드가 날라가면 다시 사야되는 문제보다 심각한건 데이터의 유실입니다 ㅜ_ㅜ;;;
수많은 psp 용 일본드라마가 한순간에 날라가버렸습니다. ㅜ_ㅜ

닥치고 웹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