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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의 크로스 브라우징 지원

주말에 영화 뭐 볼까 하다가 평소 자주가는 극장인 메가박스 사이트를 보는데.. 하단에 익숙한 아이콘들이 있는겁니다.

메가박스 푸터
메가박스 푸터

오오 다양한 브라우저 아이콘과 버전명들이 적혀 있는거로 봐서 지원하는 브라우저 목록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로그인을 해보려는 순간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나오더라구요… 이런 .. 신성한 확인작업을 하는데… 부정타게………..

비밀번호부터 찾고 진행했습니다.(자주이용한다며!!)
휴대폰 SMS 인증방식의 비밀번호 변경은 무척이나 잘되는군요.. 흐흐 벌써 기분이 좋아집니다.

실제 예매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여자친구가 무척이나 보고싶어했으나 기회가 계속 없었던 벼랑위의 포뇨를 보기로하고 예매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기능이 무리없이 진행되네요:)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양한결재방법
다양한결재방법

결재의 방법이 다양하게 있는데, 그것들을 모두 지원할런지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일단 카드는 잘되네요^^ 암튼 무리없이 영화 예매를 할수 있었습니다. 어느샌가부터 “영화 사이트는 플래시 얘매시스템을 사용한다.”가 당연한것처럼 되어 버렸는데 사용자의 히스토리를 잘 알 수 없는 플래시보다는 저는 그냥 폼 태그를 이용한 방식이 더 좋아 보여요..

이제 영화를 예매하기위해 기껏 IE를 키는일이 줄어들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또한 영화도 즐겁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벼랑위의 포뇨 예매
벼랑위의 포뇨 예매

현실과 이상

요즘 제가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중에 하나는 “당신의 생각 당신이 가지고 있는 웹 표준이라는 생각 나랑은 좀 다른데… 이해하기 힘들어…” 뭐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제가 이야기를 어렵게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웹 표준이 머길래 어떤 사람들은 열광하며 어떤 사람들은 머하는건지도 모르는 상태가 3년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건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방식의 개선이 아니었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모임에 가면 제일 많이 나오는 얘기는 “저희 회사는 웹 표준 인식이 떨어져서 … 어쩌구 저쩌구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이 이야기고,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가 있는 사람들은 뼈를깍는 고통을 가지면서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죠..
웹 표준하기 정말 힘든가 봅니다. 저도 정말 힘들더라구요. 뭐 제 능력이 딸려서 그런것이겠지만
수년을 자기의 방식대로 작업들을 해왔는데 항상 낮은등급이라고생각했던사람들이 하는얘기를 들으려 하겠어요? 저같아도 귓등으로도 안듣습니다. 그렇게 외부의 인식을 고치는게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안에도 큰 문제는 있을것 같아요.
어느샌가 “웹 표준인식의 차이로 웹 퍼블리셔와 기존의 HTML Coder로 나뉘어서 서로다른 계층을을 이룬다”라는 정의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진짜 쓴웃음이 나더라구요. 웹 표준을 잘알면(div로 마크업을 진행하고 CSS layout을 사용하고 크로스 브라우징 좀하면) 웹 퍼블리셔, 테이블로 레이아웃을 만들면 HTML Coder 진짜 이게 말이나 된답니까? 그렇게 자기를 웹 퍼블리셔를 만들면 좀 잘나 보이는 건지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의 속내를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대부분 HTML Coder는 이쪽일에 대한 분위기를 쉬운일을 하면서 배워나가서 서버사이드개발자가 되거나 디자이너가 되거나 그렇게 좀더 발전한(?) 모습으로 되기 위해 지나가는단계? 뭐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을겁니다. 자연히 다른 부분에 비해서 신기술 정보 습득력이나 공부하는시간 진입장벽 뭐 다 낮았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안 그렇지 않습니까? 이 직종만큼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데도 없을겁니다. 각 직무의 사람들과 무리없이 커뮤니케이션 해야하며, 발전이 늦었던 분야인 만큼 요즘 기술 발전의 속도도 장난 아니구요. 누구나 시작 단계의 일로서 선택 할 수 있는 직종 자체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커뮤니티에 보면 아직도 직종을 옮기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직종을 가지신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우리나라에 HTML, CSS를 전문으로 작업 하는분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많은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몇몇분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세요. 그리고 사람들이랑 많은 얘기를 하세요. 실력은 코드로 보여주세요..

날로 먹을 수 있는 대충 시류가 좀 흘러 흘러 나에게도 좋은 세상이 오겠지 하는 사람들이 있을 그런 직종이 아닙니다. 그런분들은 조용히 사라져 주시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저는 운좋게도 좋은 웹 퍼블리셔분들만 봐서 잘 몰랐는데 욕먹어 마땅한 사람들이 요즘들어 많이 보여서 안타까운마음에 글을적어봅니다;(제가봐도 횡설수설…..)

구글 크롬 10분사용기

잠깐 써본 구글 크롬이라는 녀셕은 좀 할말이 많을거 같습니다.
구글 크롬 피카츄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일이 구글 크롬을 설치하는거 였습니다. 설치경로를몰라서 그냥 막상 구글사이트르 들어가니 링크가 보이는군요.
명확한 구글 크롬 링크
설치를 걸어놓고 아름다운 요구르트 배달을 다녀온뒤(이제 지하에서 나눠주므로 아는동생과 함께 들고와서 나눠줍니다;) 다녀오니 firefox의 개인정보 데이타를 복사해가는 모양이군요. 흐음 firefox가 없을때는 ie 를 긁어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명확한 구글 크롬 링크
일단 사용해보았습니다.
역시 업무시간에는 업무를 해야하기 때문에(응?) 저희 회사의 사이트를 들어갔지요.별다른 큰문제없이 잘 들어가지는듯 합니다. 작동도 대부분 잘되구요. 오~ 그러면서 서핑을하고있는데 문득느껴지는것은 속도였습니다. 일단 진짜 빨라졌네요 신기합니다. 왜 빨라졌는지는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http통신에 한계란것이 있을터인데; 이거 궁금하군요;
일단 브라우저가 나오면 먼저 해보는 ACID2 테스트 부터 진행했습니다.
ACID2 통과
뭐 가뿐히 통과하는듯하구요. 역시 엔진이 좋아야………
또한 자주가는 페이지 9개를 미리볼수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건 오페라에서 봤던 기능이네요.
자주가는 사이트 미리보기

한가지 약간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document.all의 지원입니다. 제가 일하는회사의 어떤사이트들은 아직 DOM을 접근하는방법으로 document.all을 사용하고 있어서 에러가 났었는데 크롬으로 확인을 해봤더니 문제없이 나오는군요… 흐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그래도 약간씩은 화면이 깨지거나 그런 사이트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게 더 큰걱정입니다.
깨지는 사이트가 많고 물론 activeX가 안되므로 꼬진 브라우저다 라고 얘기할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그건 브라우저의 문제가 아닌 사이트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큰데 말이죠..
저도 예전에 netscape navigator 6인가 7인가 나왔을때 그랬거든요 ‘브라우저가 얼마나 꼬지면 다음도 제대로 안나오냐.’ 그런분들 생각보다 많지 않을까요? 구글도 그런 이유로 IE와의 호환 타협을 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뭐 약간 찝찝하네용..
IE의 점유율을 살금살금 잡아먹었으면 하는 구글크롬이 firefox나 safari, oprea등의 점유율만 잡아먹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십중 팔구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암튼 구글 크롬은 구글의 다른 서비스보다 좀더 파격적인 느낌을 줍니다.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죠….

ㅎㅎ 저는 테스트 더하러 갑니다.(실버라이트는 아예 시원하게 안되는군요 =_=;;;)

Flash Activate

Flash의 활성화 이슈

웹 페이지에서 구성되는 기본적인 필수 요소는 아니지만 플래시는 그 미려한 모션과 다양한 액션등으로 많은 곳에서 사용 되고 있습니다.
2006년경 object를 HTML 에서 사용하는 방식에대해 미국의 Eolas사에서 MS에 소송을 걸게 되었고 판결이 나기까지 MS는 Object를 js를 이용해서 로드하게하는 패치를 진행하였습니다.
2008년 초에 MS는 소송에서 이기게 되었고 다시 <object>를 이용해 바로 Object를 로드할 수 있게 패치를 진행하였으나, 사용자의 업데이트율이 낮은관계로 아직까지 js로 Object를 로드해야 안전하게 사용자가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ngbFlashActivate()

플래시 구현시에 정의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요소들을 원하는것으로 정의가 가능 하기 위해 작업이 되었으며,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해서 고려가 되었습니다. 현재 플래시CS3 에서 제공하는 플래시 구현 방식을 차용해서 script 방식과 script가 로드되지 않을때의 방식 모두를 지원하게 했습니다. 파라미터는 원하는대로 추가 할 수 있습니다.

JS Source
function ngbFlashActivate()
{
	var isIE  = (navigator.appVersion.toLowerCase().indexOf("msie") != -1) ? true : false;
	var isWin = (navigator.appVersion.toLowerCase().indexOf("win") != -1) ? true : false;
	var fullParam = new String;

	this.clsid = "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MS Object ClassID
	this.codebase = "https://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 //Flash Version
	this.pluginspage = "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Flash Plugin Link

	this.flashURL = new String;
	this.width = new String;
	this.height = new String;
	this.objId = new String;
	this.objClass = new String;

	this.wmode = new String;
	this.quality = new String;
	this.bgcolor = new String;
	this.allowScriptAccess = new String;
	this.allowFullScreen = new String;
	this.accessibility = new String;
	this.parameter = function( property, value )
	{
		if(isIE && isWin) { fullParam += "<param name='"+ property +"' value='"+ value + "' />\n"; }
		else { fullParam += " " + property +"='" + value +"'"; }
		switch ( property )
		{
			case "wmode": this.wmode = value; break;
			case "quality": this.quality = value; break;
			case "bgcolor": this.bgcolor = value; break;
			case "allowScriptAccess": this.allowScriptAccess = value; break;
			case "allowFullScreen": this.allowScriptAccess = value; break;
			default:;
		}
	}

	this.init = function( strFlashUrl, n4Width, n4Height)
	{
		this.flashURL = strFlashUrl;
		this.width = n4Width;
		this.height = n4Height;
	}
	this.loadFlash = function( showId )
	{
		if(this.wmode == ""){ this.parameter("wmode", "window")};
		if(this.quality == "") { this.parameter("quality", "high")};
		if(this.bgcolor == "") { this.parameter("bgcolor", "#FFFFFF")};
		if(this.allowScriptAccess == "") { this.parameter("allowScriptAccess", "always")};
		if(this.allowFullScreen == "") { this.parameter("allowFullScreen", "false")};

		var resultHTML = new String;
		var genIDAttr = (this.objId!="") ? " id='" + this.objId + "'" : "";
		var genClassAttr = (this.objClass!="") ? " class='" + this.objClass + "'" : "";
		var widthSizeAttr = (this.width !=0) ? " width='"+ this.width +"'" : "";
		var heightSizeAttr = (this.height !=0) ? " height='"+ this.height +"'" : "";
		if(isIE && isWin)
		{
			resultHTML = "<object " + genIDAttr + genClassAttr + " classid='"+ this.clsid +"' codebase='"+ this.codebase +"' " + widthSizeAttr + heightSizeAttr + ">\n";
			resultHTML += "<param name='movie' value='"+ this.flashURL +"' />";
			resultHTML += fullParam ;
			resultHTML += this.accessibility;
			resultHTML += "</object>";
		}
		else
		{
			resultHTML = "<object  " + genIDAttr + genClassAttr + "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data='" + this.flashURL + "' " + widthSizeAttr + heightSizeAttr + fullParam + ">\n";
			resultHTML += this.accessibility;
			resultHTML += "</object>";
		}
		(showId) ? document.getElementById(showid).innerHTML = resultHTML : document.writeln ( resultHTML );
	}
}
사용법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flash = new ngbFlashActivate();
	flash.init('http://s.nx.com/S2/Nexon2007/banner/banner_brand/main_promotion.swf','225','283','main_promotion');
	flash.accessibility = '<p><img src="" alt="대체컨텐츠" /></p>';
	flash.parameter('wmode','transparent');
	flash.parameter('flashVars','menu= 001');
	flash.loadFlash();
</script>

<noscript>
<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 width="225" height="283" id="Untitled-2">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sameDomain" />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false" />
	<param name="movie" value="http://s.nx.com/S2/Nexon2007/banner/banner_brand/main_promotion.swf" />
	<param name="quality" value="high" />
	<param name="bgcolor" value="#ffffff" />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
	<param name="flashVars" value="menu= 001" />

	<!--[if IE]>
	<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data="http://s.nx.com/S2/Nexon2007/banner/banner_brand/main_promotion.swf"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225" height="283"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FullScreen="fals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wmode="transparent" flashvars="menu=001">
		<p><img src="" alt="대체컨텐츠" /></p>
	</object>
	<![endif]-->
</object>

크게 스크립트 로드부분과 <noscript>에 의한 대체 컨텐츠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컨디셔널 코멘트를 사용하여 IE일때와 IE가 아닐때를 구분해서 IE용을 먼저 로드후 로드되지않을때 안의 컨텐츠를 로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var flash = new ngbFlashActivate();
필수요소입니다. 플래시 오브젝트를 생성하고 특정 변수(flash)에 대입합니다. 특정 변수는 알아보기 쉽고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유롭게 결정합니다.

var 정의오브젝트명 = new ngbFlashActivate();
flash.init(‘http://s.nx.com/S2/Nexon2007/banner/banner_brand/main_promotion.swf’,’225′,’283′,’main_promotion’);
필수요소입니다. 플래시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을 정의합니다.

정의오브젝트명.init('flash URL','가로사이즈','세로사이즈','플래시의 DOM ID');
flash.accessibility = ‘<p><img src=”” alt=”대체컨텐츠” /></p>’;
부가요소입니다. 플래시가 로드되지 않을 경우에 보여야 하는 컨텐츠를 구성하여 넣어 줍니다. 접근성 관련 콘텐츠입니다.

정의오브젝트명.accessibility = "대체 콘텐츠";
flash.parameter(‘wmode’,’transparent’);
부가요소입니다. 플래시에서 사용되는 각종 속성들(wmode, flashvars 등등)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정의오브젝트명.parameter('속성', '속성값');
flash.loadFlash(); , flash.loadFlash(‘DOM ID’);
필수요소입니다. 각종 요소들과 정의된 옵션들을 조합해서 실제로 플래시 오브젝트를 표현해 줍니다.
loadFlash 함수안에 파라미터의 값이 있게 되면 파라미터의 값을 ID로 가진 앨리먼트 안으로 앨리먼트가 표현되게 됩니다.
함수안에 파라미터가 존재하지 않으면 오브젝트가 정의된 곳에 그대로 플래시오브젝트를 표현합니다.

각종 요소에 기본값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 wmode= “window”
  • quality= “high”
  • bgcolor = “#FFFFFF”
  • allowScriptAccess = “always”
  • allowFullScreen = “flase”

당연히 파라미터 지정을 새로이하면 값은 변경이 됩니다.

이걸 본 한사람의 반응
‘플래시를 스크립트로 구현한다는게 좀 구림 플래시오브젝트 여부를 판단해서 대체텍스트를 뿌려줄지 플래시 코드를 뿌려줄지 선택할수 있지 않을까?’
라고 했으나 더이상은 귀찮아서 작업하기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