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표준 교과서

하드가 한개 남아서, 노트북용 SATA하드 외장케이스를 구매 했는데, 저는 그것이 도착하기 만을 기다렸습니다. 맥OS가 좀 이상 징후를 보이기도 했고, 마침 레오파드를 구하기도 했으며 백업을 받고 OS를 다시 설치하려면 외장하드가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택배가 왔다는 얘기를 듣고 잽싸게 문서수발실에가서 받아보니 디지털 미디어리서치에서 온 택배였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조훈님께서 제 주소를 물어가신 것이 기억났습니다. 앗싸! 하면서 열라 받아와서 앞 뒤로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아 상당히 두껍습니다. 이거 번역하시고 감수하시느라 고생하셨겠다 라는 생각이 우선 듭니다. 우리어렸을대 사실 교과서보다 더많이보던 전과의 느낌도 강렬합니다. (왜 표준전과가 계속 생각나는 걸까요…)

많은 쪽수만큼 내용이 충실합니다. 작업하면서 옆에다 두고 필요할때마다 찾아보는 좋은 교과서의 역할을 할수있을거라고 봅니다.

웹표준을 위한 책이 또 한권 나왔습니다. 책이 계속 나온다는것은 그만큼 필요로 하는사람들이 있다라는 얘기일것이고, 흐름 이라는 것이겠죠.
무엇보다 이런 좋은 책을 번역해주신 김대석님께 감사합니다.
또 한국의 웹표준을 이끌어가시는 웹 표준 프로젝트 분들이 감수까지하셨습니다.
언제나 웹표준을 위해서 열심히 각 분야에서 고생하시는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얘기를하고 싶습니다~

홈사이트5.0(homesite5.0) 문자인코딩 utf-8 가능하게 하는 방법

저는 한 9년 인가? 를 Homesite 를 사용해왔습니다. homesite3 부터 사용을 해왔는데
이 일을 시작할때 회사에서는 homesite4.52를 사용하더라구요.
자동 태그 완성이라던가 replace 기능등은 저를 단번에 홈사이트 매니아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만큼 홈사이트의 운명은 바람잘날이 없었죠; Allaire 에서 Macromedia 로 지금은 adobe 제품군에 있지만 저는 홈사이트를 너무 좋아해서 제일 포맷후 제일 처음까는 어플리케이션은 언제나 윈엠프였습니다.(응?)

근데 어느순간 utf-8이라는놈이 나타나면서 homesite는 힘을못쓰게 됩니다. 강력한 툴임에도 불구하고 utf-8를 지원하지않아서 조금씩 에딧 플러스노트패드++ 에 밀려가고 있었는데요.
혹시하는 마음에 뒤져봤더니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적어둡니다.
자 시작합시다.
options 에 setting 을 선택
상단 메뉴바중에 options 에 Settings 를 클릭합니다. 홈사이트의 전체적인 설정을 담당하는곳입니다.
그럼 밑에와 같은 설정창이 뜨고
file settings 에 하단 Enable non-ANSI file encording에 체크
file settings를 선택하면 하단에 encording 관련 옵션이 있습니다.
Enable non-ANSI file encording에 체크하면 utf-8 를사용하실수 있구요
Display file encording on the file tabs를 체크하면 지금 수정하는 페이지의 탭에 인코딩이 나오게 됩니다.
파일저장시 Encoding선택
이제 파일 저장을 해봅시다. Encoding옵션이 생겼죠? utf-8 로 선택하고 check the document character set 에 체크는 해제 합시다.(이거 은근히 귀찮아요)

그럼 완료 됩니다!
지원도 없고 업데이트도 없어서 언젠가는 사라질 운명이겠지만 드림위버에서도 홈사이트 방식의 UI를 제공할만큼 홈사이트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것 같습니다. 불편해서 못쓰게 되지 않는 한은 윈도 기반에서 주력 HTML문서용 툴로서는 홈사이트가 최고가 아닐까 해요:)

webappscon

web application conference 2007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연히 Ajax 와 웹표준 세션의 첫번째 발표를 맡아서 진행후 날탱이로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이런 큰 행사는 처음이라 많이 떨렸고 준비도 충분이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진행한것 같습니다. 하고 나니 많이 졸리네요…
사람들을만나는 것은 언제나 기쁜일입니다

지금은 대기실에서 좀 쉬고있습니다. 조만간 발표자료는 변환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발표자료는 http://mydeute.com/txp/files/webappscon_ajax1st_deute.pdf 입니다.

스킨 변경

주변에 textpattern 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매번 삽질을 하고 있습죠.
마침 Textpattern Resource 에 맘에 드는 스킨이 올라와서 이참에 바꿨습니다.

아직 고쳐야할 부분이 많긴 하지만 적어도 횡한 느낌은 안들어서 좋네요…
그래도 꼭 이루고 말겁니다 adaptive layout!!

textpattern 사용하시는분 없나요? 이번에 textpattern solution 도 나왔던데 몇명만모아서 정보들 공유하면 좋을텐데요^_^;

저는 다시 트랙백을 가능하게 하는것을 연구 해봐야 겠습니다.

사족으로 요즘 그냥 바쁜 하루하루가 진행되어 가고있습니다.
만화속 어느말처럼 “하루하루가 데쟈뷰여” 라는 느낌일정도입니다.
저희집 너무더워요~_~

나도 웹 퍼블리셔입니다.

뭐 그렇다구요..

그냥 오랜만에 글쓰려니 민망해서;

자랑스럽게 자신의 일을 내세울 수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있어 정말 너무 좋다는 생각뿐입니다.(그렇다고 부끄러워 할일도 아니지만..)

웹퍼블리셔중 웹표준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모든것을 부정하고 자신의 길만 인정하려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웹표준!!,플래시를 쓰지말자 같은 등등의 말을 하는것도 하니구요…
항상 우리는 대안 과 더 좋은 방법 그리고 아름다운 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겁니다.

사람들이 “웹표준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말이 제일 안타깝습니다.

아침인데 술이 안깨서 횡설수설

붙임글 : 악! 내블로그가 트랙백이 안되는지도 몰랐음;

* 저는 웹 퍼블리셔 입니다. /> * 웹 퍼블리셔 선언 /> * 저는 웹 퍼블리셔 입니다. /> * 저는 웹 퍼블리셔 입니다. /> * 저도 웹퍼블리셔입니다.

닥치고 웹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