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그리고 크로스 플랫폼(응?)

저번주에 저희팀은 최후의 초호화 럭셔리 워크샵을 다녀 왔더랬지요..
end 가 아닌 and 를 위해 라는 슬로건은 저만이 한번 살짝 지금 생각해 본것이고;;

목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토욜날까지 무조건 럭셔리하게 놀자라는 컨셉 이었습니다.

갔더니 무슨 꽃등심(이거 비싸죠??) 15근에 생등심??근 등등
술은 하늘에서내린 변기도 뽀사버린다는 그 복분자주!
산머루와인, 온갖 양주로 무장을 하고 있었더랍니다.
(간만에 성인식 치룬지 좀더 된 발렌타인군도 있더군요; )

뭐 먹고 마시고 즐기고 즐거운 워크샵 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첨으로 킹크랩이랑 1:1채팅을 하기도 하고;
흐흐 그것 말고도

사람들의 마음이 어느정도 풍성했던것도 여유로운 자금과 금욜날 나오는 뽀나스였겠지요:)
저도 내심 기대를 ~_~

금욜날 아침에 급여 확인 사이트를 보고 싶은데 노트북을 가지신분이 주무시더군요; 그전날 무선 인터넷이 잡히는것을 미리 봐두었던 저는 psp로 웹브라우저를 구동하기 시작 했습니다.

오오 됩니다~ 딱 급여 확인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IE에서만 지원됩니다-_-;**

저는 결국 머나먼 PC방을 찾아 길을 떠났습니다.
지메일도 잘되던데 흙;;;;;;;
다른사이트들을 돌아다니는데 역시 이미지가 많은 사이트는 사용하기 힘드네요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를 사용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뭐 psp 용 브라우저를 만들어 달라는건 아니고;

사람들이 어떤 장치와 어떤 도구로 웹을 접할지 아무도 모르는것이니
개발당시에 고려해줄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하지않을까?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그나저나 보나스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_=;;;;;;;;;;;;;;;;;
잔고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목도듀트류 제1식 칼빼다 손베기검법

불꽃남자 정듓만
불꽃남자 정듓만

마이클 조듓
마이클 조듓

호나우듓요
호나우듓요

결국 꼴갑떨다 개 쿠사리 먹음
흙; 혼나는 중

2nd Web Standard Day 에 다녀왔습니다.

한달만에 급하게 진행된 모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주 모임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열의에 찬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단은 피곤 하므로 좀 눈을 붙인뒤에 내일 제가 발제했던 내용에 대해서 글을 올려야 겠군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카츠히토님과 nmind 님 그리고 석찬님께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장소를 제공해주신 KIPA 도 감사드립니다.
뒷풀이에서도 많은 좋으신 말씀 감사 했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개인적인 후기로는

I have a Dream.
웹표준하면 연봉이 오른다.
cutter
카즈히토상께서 저희회사를 주시해야겠다는 말씀이 인상적 이었어요
ㅜ_ㅜ

듀스…

어제가 김성재가 이현도와 헤어진지 11년되는 날이다;;
매년그날은 오고 내 기억에서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다시 한번 그기억을 더듬어 본다.

그들의 데뷔는 충격이었다. 정말 빠른랩에 그렇게 격렬한춤은 본적이없었다. 난 순간적으로 온몸이 얼어붙는듯했다.

사람이 저렇게 멋지게 춤을 출수도 있구나.. 무대바닥은 괜찮을까 생각했었던….

바다를 가보고 싶게 했던 그..

내생애 최고의노래!!

……

동경여행기 2일째 2부;

후후 왜 이렇게 업데이트가 늦냐면
포스팅을 연속적으로 하게되면 한 페이지가 너무 길어서;;;
“저는 아직 아카이브의 줄임말을 쓰는 방법을 모른다는것이죠 !!!
텍스트 패턴 다 좋은데 외국어이고 한국에 제가 아는한 변변한 커뮤니티가 없는 모양입니다.” 라고 쓸데없는 변명을 늘어 놓아 봅니다.

하라 주쿠의 패션 거리를 지나서(오늘 패션에 신경썼어야하는데; 완전 아저씨 포스;; ) 저희는 점심 먹을곳을 찾아 시부야 쪽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리는군요..
걷고 또 걸어서 시부야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저기 맛집을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문득보이는 라면집!!! 거기 서빙 보시는 누님이 참 귀엽더군요!! 반돌군은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 라면에 밥한공기를 뚝딱 말아먹는군요!!
시부야에서 먹은 라면
정말 맛있는 라면 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사람도 붐비더군요.
기억해 둘 요량으로 라면집 외관도 찍어두었습니다.
라면집

너무 아침부터 걸어다녔더니 힘이 다풀립니다.
결국 코스 점검도 하고 휴식도 취할겸 저희는 pc방에 들렸습니다.(헉!!)

한시간여를 푹쉬고 나니 힘이 솟습니다. 저희는 전철을 타고 다시 코스프레걸들을 보기 위해 하라주쿠로 갔죠; 역시나 몇 명 없었습니다.
그러다 주말 오후에 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고 저희는 이곳에 구경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싸리 동영상입니다.

노래 정말 잘부르던
도촬 캬캬캬

아무튼 거리공연이 재미있어서 NHK 에는 안가기로 했습니다.
잼나게 구경하다가 슬슬 롯본기를 가기 위해 요요기 역으로 걸어가기로 하고 메이지 신궁으로 들어서려고 하는데;
전위 예술을 하는분을 봤습니다. 아 죽입니다.

고개 꺽어서 보세요 🙂
흐흐 역시 일본분들 특이합니다!!
저희는 슬슬 다시 메이지 신궁쪽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닥치고 웹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