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어워드 2006에 접근성 부문이 빠졌군요.

올해도 어김없이 웹어워드의 계절이 오고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평가위원이 되었는데.
왜 되었는지 기억은 나지않고…(작년에 웹 접근성 부문 평가하려고 등록하려고 한적은 있는것같은데; )

확실히 디자인쪽이나 UI 쪽으로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작년에는 웹 접근성 부문도 있었고
세미나에 KADO의 현준호 팀장님의 강의도 있었으나 올해는 빠졌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긴한데; 왜 사라졌을까요. 참 안타깝습니다.
뭘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 낮게 점수를 줘버릴까요??

라고 얼마전에 썼으나 접근성이 있다는얘기를 듣고
지웠었습니다만,
결국 평가항목 에서는 사라졌군요

해야할것이 이~만큼이나 많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신변상의 변화로 준비할것이나 해야 할 것등이 많이 생겨 버렸습니다.
사실 뭐 공개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도 정리가 좀 안되는터라;;
일단 나열하고 계획 좀 세워 볼랍니다.(또한 공개 해놓으면 어쩔 수 없이 해야하죠^^)

  • APPLIED MICROSOFT .NET FRAMEWORK PROGRAMMING 읽기
  • IIS 공부(스터디 준비) (관련서적)
  • ASP.NET 공부
  • 30일날 진행하는 2nd Korea Web Standards Day 토론준비
  • 전반적인 웹개발에 대한 이해
  • 수업 듣기
  • 일어 공부

어쩌다보니 .NET 개발에 손을 댈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다른 사람에 뒤쳐져 있어 남들보다 두배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또한
운동-_-;;;;(다이어트)

당분간 위닝,음주,와우 는 금해야겠습니다 그려;

2nd Korea Web Standards Day


Korea Web Standards Day
2nd Korea Web Standards Day 이 한국 웹 표준 프로젝트와 한국 소프트웨어 진흥원의 후원으로 2006년 11월 30일(목) 오후 6시부터 오크우드 호텔 회의실 에서 열립니다.
2006년 11월 30일 SoftEXPO에서 진행할 관련 컨퍼런스의 2부 모임으로, 웹 표준 및 관련 소식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토론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고, 평소에 궁금했던 것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 또는 다른 회사 소식 등 다양한 부류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부 공식 컨퍼런스는 2부 모임과는 별도로 진행하며,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oftEXPO 공식사이트 에서, 2nd Day 관련 의견은 Standard Magazine Forum 에서 나눌 수 있습니다.

신청에 자격 제한은 없으나 50명 제한이니 땡기시는분들은 얼릉가서 신청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모두 가서 신청 해 보아요.

동경여행기 2일째 1부;

이제 슬슬 기억도 안납니다;
몇 번을 쓰다가 관두고했는데, 오늘은 큰 맘 먹고 써 봅니다;

새벽에 일어나니까 다리가 얼얼했습니다.
작은 일본식 욕조에 물을받아서 몸을좀담궜더니 좀 나은듯 합니다.
대충 정리하고 반돌군을 깨워서 아침을 먹으러갔죠
많은 기대를 한건 아니지만 빵쪼가리나 소세지뭐이런건 먹기 힘드네요
일본식 식사를 먹을라고 했으나 가진 동전이 없었습니다.

대충차려입고 2틀째의 여정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큰 실수를 한것이 있었으니 바로 긴청바지를 입었다는것!!
덥기도하고 바지가 끌리기도해서 하루종일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신주쿠,하라주쿠,시부야,롯폰기 입니다.
JR야마노텐센을 타고 신주쿠로 갔습니다. 도쿄 도청을 보기 위해서 지요. 신주쿠역에서 도쿄도청까지 지하로 길이 나 있습니다~
도쿄도청의 모습
하늘도 맑고 멋집니다.
입장을 기다리는 듀트
저희는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 좀 기다렸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동경의 모습이 참 넓게 보입니다.
동경전망
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비교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참 숲이 많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의 목적중에는 괴혼의 피규어를 구하는것도 있었습니다.
다들 본적도 없다 하고 해서 직접 찾을 요량이었는데
괴혼
도쿄도청전망대의 샵에 진열만되있더군요;; 유일하게 본 괴혼왕자님입니다ㅜ_ㅜ;
전망을보니 괴혼 한번 굴려주고 싶더라구요~ 이느낌은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서울을 봤을때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제 저희는 하라주쿠로 향합니다..!!
사실 지하철이 한정거장이라 걸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요오기역에가서 메이지신궁에 가기위함이었죠;
생각보다 힘이듭니다. JR 일일 패스를 끊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는길에 철길 교차로에 길이 막혀 기다리는데 참 전철이 많이 다니는군요.. 한 15분은 기다린듯합니다.
요요기 가는길
요요기 가는길
결국 요오기에 도착했습니다.
메이지 신궁에 도착했떠니 도심에 이렇게 큰 숲이 있나 싶을정도 입니다.
오랜만에 숲속에 있었더니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메이지 신궁
신궁 앞에 들어서니 어떤 일본인이 결혼사진을 찍고 있더군요.괜히 여자분 나이가 많아 보였습니다.
요요기 가는길
요요기역 앞에서의 메이지 신궁 입구는 하라주꾸 역으로 통하는 문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일본에 가기전에 승재형님이 귀띔해주신
하라주쿠 역
“주말의 하라주쿠 역 앞에 가면 코스프레하는 이쁜이들을 많이 볼 수 있어!!”
라는 말에 하라주꾸에 갔더니 뭐 아무것도 없드라구요;

하라주꾸 거리는 역시 패션의 거리 답습니다.
하라주쿠 거리
근데 들리는 소리는 일본어보다는 한국어가 많군요 -_-;;;;;
옷 좀 사볼까 했더니; 뭐 저랑 어울리는 옷은 없군요 슬슬 점심 때가 되어갑니다.
밥집을 찾아서 시부야 쪽으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1부 마칩니다..

웹표준에 대한 오해 2가지???;;

요즘 올블로그에 토론이 활발합니다.
주변인이나 많이 여기저기서 보고있는 웹표준에대한 오해 몇가지를 나열해 볼라구요…

1. FF를 써야한다??(IE 는 쓰면 안된다??)
– 아직이런사람있습니까??
표준을 지키는 브라우저라면 뭐든 환영할 사람들이 웹표준을 지지하는사람들 입니다.

FF만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사실 웹표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opera 를 제일 좋아하지 않나요??

반대로 IE 는 “안쓰겠다가 아니고 좀 고쳐주세요” 입니다.
IE6는 너무 오래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IE7 이랑 FF2.0 을같이 써볼생각입니다.
(업무 문제도 있지만 다양한 경험은 좋은것 이거든요^^)

또반대로 FF베이스로 개발한다고
“난 웹표준을 잘지키는 사람이야”
하시는 분은 없겠죠??

2. cross browsing = webstandard??

웹표준베이스로 작업하게되면 오히려 브라우저 독립성(cross browsing)은 하기가 좀더힘듭니다. 하지만 그 이외에 큰 잇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장치독립성(cross platform)입니다. 시멘틱웹을 하고 css 코딩을 하는것입니다.

대부분 웹표준이 우리나라 실정에 안맞다고 글을 올리실때
“웹표준 좋은거 알지만!” 이라는글을 종종봅니다.
저는 “좋으면 하세요:) 여건이 안되면 조금조금씩 이라도 시작 하세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대부분 게임회사보다는 여건이 좋을거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닥치고 웹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