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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apple ipone's browsing
요즘 여기 저기 iphone 때문에 시끄러운데요.
사실 핸드폰을 새로 산지 얼마 안되는 저로서는 가슴 아픈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플에서 어떤 제품이 새로 나올지 보다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가 더 끌리는 저는 아침에 출근 해서 바로 방송을 봤죠…
역시 멋집니다. 뭔가 동경이 되는 듯 합니다.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사실 많은 기능들이 여러 핸드폰에 있었다. 브랜드 떄문에 열광하는것이다. 뭐 이런 말들이 많죠..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 ipone의 강점은 OS가 아닐까 합니다. window에 비해 많이 심플한 mac os (제 생각입니다.) 가젯은 정말 나이스한 생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OS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삼성이나 LG 로썬 따라가기 힘든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기능이나 디자인은 대충 어떻게, 아님 더 좋게라도 구현할 수 있겠죠. 하지만 다경험이중요한 OS는 언제까지 남에꺼 가져다 쓸건지 궁금합니다. 하나 만들어놓고 계속발전시키면 좋을텐데요:)

슬슬 웹이 다른 플랫폼으로 넘나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모니터만 보고 웹을 구현하면 안된다는 논리들이 맞아 들어 갑니다.
웹 표준 분야에서 열심히 고생하시는 분들이 정말 뿌듯한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데스크탑 컴퓨터 뿐만이 아닌 다른 많은 컴퓨팅 기기들이 발전한다는것은 참 즐거운일 같아요:)

제 생각에는 서비스 기반인 국내 이동통신업체들 때문에 iphone 은 안들어올것같은데.. 잘모르겠네요;;;
SKT가 애플에게 “iphone에 IE깔아서 줘야 한국에서 사용할수있어요” 이러진 않겠죠???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알다시피 연말은 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시즌이지요.

저도 첫 해 330원 환급 받은걸 시작으로=_=; 매년 연말정산을 하고 있습니다.
매해 신용카드로만 환급을 받았었는데, 이번 연도에는 신용 카드뿐만아니라 교육비나 보험금등등 많은것을 환급받을수있겠다 싶어 준비중입니다.
회사에서 안내해주는대로 서류들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교육비나 카드값등등 의료비까지 모두 국세청에서 간소화해서 모아서 자동으로 출력해주는 서비스 가 생겼다더군요.
오호라~ 좋은 서비스 인걸? 하면서 들어가 봤습니다.
어짜피 뽑아야하는거 지금하는게 편하겠다 싶어서 갔는데;
이런 메세지가 뜨더군요
익스7.0은사용할 수 없습니다.
익스5.0 이상을 사용해주세요
이게 뭐냐구요.. 뭐 예상 못한건 아니지만, 저는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다시 IE6.0으로 돌아가야 할까요;?

웹 접근성 준수 실무 세미나 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CDK의 2nd Web Standards Day 보다 하루 먼저 하였습니다만,
제가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아침 9시 20분이라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저는 힘내 힘내 갔죠;
KT&G 건물에서 몇 층인지 몰라서 후니님께 전화를 드렸으나
통화에 실패하고, 물어물어 도착한곳은 생각보다 대따 멋진 곳이 었습니다.
아 ‘Web Standards Day도 이런데서 하면 뽀대좀 나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리에 앉았죠.
아 익숙한 사람들 많이 보입니다. kado 의 현준호님이나 신현석님 등등 대충 익숙한얼굴들이 보이는군요.

자리에 앉고 yahoo korea 의 김진수 이사님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세미나를 시작하였죠. human in Accessibility 라는 문구가 참 맘에 와 다았습니다. HCI 가 뭔지 잘모르지만 한번 쯤 공부해보고 싶기도 하고;야후에서 사용했던 좋은 예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엑스비전의 김정호팀장님의 “시각장애인의 인터넷 이용 실체”
세미나였습니다. kwag 스터디때 한번 뵈어서 더 친숙하네요~
목소리가 정말 멋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시각장애인의 인터넷 이용은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 보입니다. 스크린리더도 어느정도 제대로 인식 할 수 있게 웹페이지를 구조화 하는것은 우리의 책임이겠죠…

세번째는 충북대학교의 김석일 교수님입니다.kwcag1.0 을 재정하신분이기도 하고 제 기억에는 작년 웹 어워드에서 공로상을 받으셨죠.
교수님의 눈에는 희망이 보였나 봅니다~ 발표내내 웃으면서 하시는데 저도 같은 꿈을 꿀 수 있을것 같아 기쁘더군요:)

네번째는 케익소프트의 신원철사장님이셨습니다. 접근성의 경제적인 측면 도 고려해주시는 업무롤이나 구현등 전체적인 얘기를많이해주셨습니다.

이후는 현준호님 조훈님 신승식님 신현석님 께서 kwcag1.0 의 네가지 카테고리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조훈님 발표때 Q&A에서 한탄에 가까운 말씀을 하시던 여성분 이 기억에 남았고
신승식님의 “취미” 말씀 참 기억에 남았습니다.

모임 중간에 반돌군 을 만나고 중독님을 만나서 이후 항상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 심심했는데 같이 다니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상당히 오랜만에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확실이 작년보다도 인식이 많이 올라갔단걸 느낍니다.

오늘 사실 회사에서 종묘공원에서 식사대접과 선물을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왔는데, 이런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저희에게 사실 중요한것은 다른것보다 정보격차 해소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저는 울 회사의 봉사활동 너무 좋습니다. 생색 내는것만 같지 않아서 좋거든요^^)

워크샵 그리고 크로스 플랫폼(응?)

저번주에 저희팀은 최후의 초호화 럭셔리 워크샵을 다녀 왔더랬지요..
end 가 아닌 and 를 위해 라는 슬로건은 저만이 한번 살짝 지금 생각해 본것이고;;

목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토욜날까지 무조건 럭셔리하게 놀자라는 컨셉 이었습니다.

갔더니 무슨 꽃등심(이거 비싸죠??) 15근에 생등심??근 등등
술은 하늘에서내린 변기도 뽀사버린다는 그 복분자주!
산머루와인, 온갖 양주로 무장을 하고 있었더랍니다.
(간만에 성인식 치룬지 좀더 된 발렌타인군도 있더군요; )

뭐 먹고 마시고 즐기고 즐거운 워크샵 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첨으로 킹크랩이랑 1:1채팅을 하기도 하고;
흐흐 그것 말고도

사람들의 마음이 어느정도 풍성했던것도 여유로운 자금과 금욜날 나오는 뽀나스였겠지요:)
저도 내심 기대를 ~_~

금욜날 아침에 급여 확인 사이트를 보고 싶은데 노트북을 가지신분이 주무시더군요; 그전날 무선 인터넷이 잡히는것을 미리 봐두었던 저는 psp로 웹브라우저를 구동하기 시작 했습니다.

오오 됩니다~ 딱 급여 확인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IE에서만 지원됩니다-_-;**

저는 결국 머나먼 PC방을 찾아 길을 떠났습니다.
지메일도 잘되던데 흙;;;;;;;
다른사이트들을 돌아다니는데 역시 이미지가 많은 사이트는 사용하기 힘드네요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를 사용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뭐 psp 용 브라우저를 만들어 달라는건 아니고;

사람들이 어떤 장치와 어떤 도구로 웹을 접할지 아무도 모르는것이니
개발당시에 고려해줄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하지않을까?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그나저나 보나스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_=;;;;;;;;;;;;;;;;;
잔고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목도듀트류 제1식 칼빼다 손베기검법

불꽃남자 정듓만
불꽃남자 정듓만

마이클 조듓
마이클 조듓

호나우듓요
호나우듓요

결국 꼴갑떨다 개 쿠사리 먹음
흙; 혼나는 중

웹어워드 2006에 접근성 부문이 빠졌군요.

올해도 어김없이 웹어워드의 계절이 오고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평가위원이 되었는데.
왜 되었는지 기억은 나지않고…(작년에 웹 접근성 부문 평가하려고 등록하려고 한적은 있는것같은데; )

확실히 디자인쪽이나 UI 쪽으로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작년에는 웹 접근성 부문도 있었고
세미나에 KADO의 현준호 팀장님의 강의도 있었으나 올해는 빠졌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긴한데; 왜 사라졌을까요. 참 안타깝습니다.
뭘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 낮게 점수를 줘버릴까요??

라고 얼마전에 썼으나 접근성이 있다는얘기를 듣고
지웠었습니다만,
결국 평가항목 에서는 사라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