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표준퍼블리셔 자격증

인재양성의 요람 삼성인재개발원에서 웹표준퍼블리셔 자격증이 나왔다.
2012년 최고의 선택 취업의 열쇠라고하니 나도 따고 싶어지는 느낌이 확들더라…

웹 표준 퍼블리셔 자격증 2급안내 더이상의 대체텍스트는 의미없음

웹 퍼블리셔라는 말을 만든 사람은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이쪽 바닥에서 일 좀 했다고 침 좀 뱉었는데… 이런 자격증이 생기다니 참으로 기쁘다는 생각이 든다.

난 가난하고 실력도 미천해서 자격증 시험까지는 보기 힘드니… 돈 많고 시간 많은 분들이 보시고 나에게 좀 어떤지 알려줬음 좋겠다.
그리고 합격하신분들… 저 삼성 인재 개발원 사이트 좀 고쳐줘 소스가 저게뭐니…

컴퓨터 선정리

이사를 준비중에 있다.

이전의 책상이 너무낡고 많이 부셔져서.. 이사를 하다간 책상 다리가 다 무너질것 같았거든…
그래서 이사전에 미리 책상을 세팅 하려고 책상을 구매했지. 참고로 그냥 생각없이 고른 새 책상은 지마켓에서 구매했다.

책상을 조립하고 설치하면서 컴퓨터에 연결된 선을 해체하고 다시 세팅하려는데 먼지가… ㅠㅠ
또한 선이 여기저기 너무 꼬여있어서 정리할 엄두도 안났다는것…

그래서 선 정리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현재 컴퓨터 주변에 연결되어있는 선들을 조사해봤지…

컴퓨터에 연결된 선의 종류는

  • 모니터 두개(연결 케이블2개, 전원2개)
  • 키보드
  • 마우스
  • 애플계열 usb
  • 외장하드
  • 랜선
  • 컴퓨터 전원
  • 스피커(연결 선, 전원)

컴퓨터와 연관 되어 있어 필요한 도구
라우터

  • 전원 아답터
  • 셋탑박스 연결 랜선
  • 공유기 연결 랜선

공유기

  • 전원 아답터
  • 랜선

일단 라우터와 공유기는 꼭 선이 필요하므로 일단 보류하고 나중에 적당한 케이스(신발박스 같은)로 담아 보관하기로 했다.

키보드는 아이맥을 산 회사 동생에게 무선 키보드를 삥 뜯었다…(석아 고마워)
제품명은 Apple Wireless Keyboard – Korean 원래 키보드를 기계식으로 썼으나 과감히 바꾸기로!!(아직 어색하다…)

마우스는 원래 사용하던 wireless mobile mouse 4000 근데 문제는 유리에서도 된다는 포인팅 기술인 bluetrack technology가 새로 산 책상에서 안되는것!!
어쩔수없이 마우스패드를 두고 쓰기로 ㅠㅠ(이게 옥의 티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연결할때 쓰는 apple usb는 ios5 에서 WI-FI환경에서 연결이되서 관리가 된다길래… 아싸 하면서 바로적용… 음악을 자주 업데이트하지 않는 ipod 5.5와 나노는 필요할때만 선을 연결하기로..
방법은 아이튠즈 무선동기화를 설명한 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항상 연결되어 각종 데이터를 담던 외장하드는 과감히 사용정지로 결정…!

이제 남은건 스피커인데…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고 있다. 문제는 전원선은 필요 할 것이고, 없다해도 그 수많은 배터리 사용은 어찌할것인지 고민 ㅠ_ㅠ 음질이 보장되는지도 확실하지 않다는 걱정이… 이글을 보는 사람중 추천할만한게 있다면 주저없이 알려주자.

랜선은 무선 랜 카드를 장착할까 고민… 하지만 속도가 유선보다는 못 하겠지?

모니터는 뭐 선을 줄일 수 도 없고… 이것도 포기!

그래도 많은 선을 줄였다!!!

스피커, 모니터, 랜선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한데…. 그건 바로 아이맥을 사는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벽(돈)은 언제나 높지…

암튼 선 정리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dl element이야기…

남들 만큼은 아니어도 그래도 나름 html좀 만지고 스펙 문서 좀 봤다고 느꼈는데… 난 아는게 별로 없었다.

한때 잘난척 대마왕일때는 모르는게 나와도 “음 뭐 이런건 누구나 다 아는것 아냐?”(속으로는 ‘오!!!이런 신기한게!’)이랬었는데, 모르는거 투성인게 걸리고 나서부터는 뭐 그냥 모르면 모른다고 쿨하게 얘기할 수 있다는거, 그래서 블로그도 쿨하게 써보려고…
특히 기본적인 내용들이 우리말로 되어있는 글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걸 좀 써볼라고.
아는거 모르는거 정리도 좀할겸….

사실 제목은 dl element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는 block level element와 inline element의 얘기에 가깝다.

꿈많은 넥슨시절 난 “모든 태그가 block element와 inline element두가지로 구분되고 block element는 width, height 값을 가진다. img는 예외.” 라고 알고 살았다. 까놓고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 많지 않나… 나밖에 없나? 나중에 inline element는 text나 character 관련요소들 즉 inline 요소만 포함할수있다는것을 알게되었지만 말이지.

암튼 오늘 가이드를 검토하다가 회사 동생이 질문을 했다. dt가 inline요소가 맞냐며 block아니냐며..

생각해보니 dt는 width, height를 가질수 있었던것 같아… block 맞는데 왜 inline 이라고 한걸까… 봤더니…

W3C html4.01 spec 에서 보아하니… inline element 가 맞았어…

dt 요소의 경우 용어기 때문에 인라인 요소들만 올 수 있다는것
추가로 block level element 와 inline element의 차이는 줄바꿈이나 width,height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유무가 아니라 요소 자체가 가질 수 있는 콘텐츠로 구분하는것을 최우선으로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스펙은 보면 볼수록 새롭고도 놀랍다. 이것도 나만몰랐을거야 ㅠㅠ

아 물론 html5에서는 content models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의미없다.

3일

주말 특히 일요일은 보통 그 다음날이 한주를 시작하는 날이기때문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소소한 집안일을 하기마련이다.
그러나 담날은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은 기쁜일은 아닌것도 사실… 암튼 뭔지모를 만감이 교차하는 일요일밤인데.. 요즘은 tv를 보는데… 꼭 배놓지않고 보는 프로그램이 하나있다.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이 프로그램은  특정 주제나 인물에 대해 3일동안 취재를 하는것인데 사람 냄새가 나는 느낌이라 참 좋다.
이 프로를 보면서 차분하게 하루를 마감할수 있어 참 좋다.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말이지.

이번주는 한우농가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요즘 한우값이 많이 하락해서 문제라는것. 대충 얘기만 들었지 왜 그런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잘 몰랐다. 더구나 내가 보거나 먹은 한우 값은 떨어졌다고 생각해본적이 없거든…

근데 보다가 궁금해져서 알아보니 문제는 고기용인 거세수소가 아닌 암소나 송아지가 가격 하락한다는것, 송아지나 암소는 보통 소농가에서 키우는데, 비료값 상승도 문제고, 조사료를 구하기도힘들다는것 근데 육우를 주로 키우는 대농가의 경우 기회는 이때라면 송아지를 못사서 안달이더라…

암튼 안타까운 기분으로 보지만 항상 희망은 있다는 말에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었다. 또한 농민은 뭘해도 땅에서 먹고살아야 한다는 말씀에 찡한 느낌 까지 들었다.

요즘 기분도 별로 안 좋고, 참 각박한 세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중인데,
뭔가 나에게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메세지를 주는것 같아 기분이 포근해졌다.

일정이 일기는 아니지 않나?

아침에 출근하는데 회사건물에 사복 경찰들과 경비병력이 건물을 통채로 감싸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MB가 우리건물에 와 있다는 풍문이 돌기 시작했다. 당연히 우리회사 올리는 없고 같은 건물에 국민 권익 위원회가 있어서 거기 오지않았겠냐는

같은건물에 있기 싫어 학인해보려고 청와대사이트의 대통령 일정을 보러갔다.

근데 어제까지의 일정만 있고 오늘내일 모레의 일정은 없네…

일정이 일기쓰는거였나? 아님 단순히 미뤄진건가… 아님 일을 안하시나…

그냥 궁금해서

12월28일수요일현재 12월 28일의 대통령 일정은 표기되지않음

닥치고 웹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