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준비중에 있다.
이전의 책상이 너무낡고 많이 부셔져서.. 이사를 하다간 책상 다리가 다 무너질것 같았거든…
그래서 이사전에 미리 책상을 세팅 하려고 책상을 구매했지. 참고로 그냥 생각없이 고른 새 책상은 지마켓에서 구매했다.
책상을 조립하고 설치하면서 컴퓨터에 연결된 선을 해체하고 다시 세팅하려는데 먼지가… ㅠㅠ
또한 선이 여기저기 너무 꼬여있어서 정리할 엄두도 안났다는것…
그래서 선 정리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현재 컴퓨터 주변에 연결되어있는 선들을 조사해봤지…
컴퓨터에 연결된 선의 종류는
- 모니터 두개(연결 케이블2개, 전원2개)
- 키보드
- 마우스
- 애플계열 usb
- 외장하드
- 랜선
- 컴퓨터 전원
- 스피커(연결 선, 전원)
컴퓨터와 연관 되어 있어 필요한 도구
라우터
- 전원 아답터
- 셋탑박스 연결 랜선
- 공유기 연결 랜선
공유기
일단 라우터와 공유기는 꼭 선이 필요하므로 일단 보류하고 나중에 적당한 케이스(신발박스 같은)로 담아 보관하기로 했다.
키보드는 아이맥을 산 회사 동생에게 무선 키보드를 삥 뜯었다…(석아 고마워)
제품명은 Apple Wireless Keyboard – Korean 원래 키보드를 기계식으로 썼으나 과감히 바꾸기로!!(아직 어색하다…)
마우스는 원래 사용하던 wireless mobile mouse 4000 근데 문제는 유리에서도 된다는 포인팅 기술인 bluetrack technology가 새로 산 책상에서 안되는것!!
어쩔수없이 마우스패드를 두고 쓰기로 ㅠㅠ(이게 옥의 티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연결할때 쓰는 apple usb는 ios5 에서 WI-FI환경에서 연결이되서 관리가 된다길래… 아싸 하면서 바로적용… 음악을 자주 업데이트하지 않는 ipod 5.5와 나노는 필요할때만 선을 연결하기로..
방법은 아이튠즈 무선동기화를 설명한 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항상 연결되어 각종 데이터를 담던 외장하드는 과감히 사용정지로 결정…!
이제 남은건 스피커인데…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고 있다. 문제는 전원선은 필요 할 것이고, 없다해도 그 수많은 배터리 사용은 어찌할것인지 고민 ㅠ_ㅠ 음질이 보장되는지도 확실하지 않다는 걱정이… 이글을 보는 사람중 추천할만한게 있다면 주저없이 알려주자.
랜선은 무선 랜 카드를 장착할까 고민… 하지만 속도가 유선보다는 못 하겠지?
모니터는 뭐 선을 줄일 수 도 없고… 이것도 포기!
그래도 많은 선을 줄였다!!!
스피커, 모니터, 랜선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한데…. 그건 바로 아이맥을 사는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벽(돈)은 언제나 높지…
암튼 선 정리 프로젝트는 계속된다!!